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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팔다리 털들도 영양성분이 있어야자라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머리카락, 팔다리 털들도 우리가 음식을 먹어 축적된 영양성분이 있어야 만들어지는건가요?

그럼 자라게하는것이 칼로리 손실이 있는건가요?

머리카락과 달리 팔다리털들은 어느길이가되면 왜 더자라지않나요? 자르면자라는데 안자르면 계속 길어져야하는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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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네, 머리카락을 비롯하여 신체에 자라나는 털들은 영양성분이 있어야 자랄 수 있습니다. 모낭 내에 있는 케라티노사이트(keratinocyte)라는 세포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을 생성시키며, 이 케라틴이 털의 주성분인데요, 케라틴은 음식에서 얻은 아미노산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소가 없으면 털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털이 자라는 데는 직접적인 칼로리 손실이 없습니다. 하지만, 털이 자라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이 에너지는 음식에서 얻어집니다. 따라서, 충분한 영양 섭취는 건강한 털 성장을 지원합니다. 머리카락과 달리 팔, 다리에 나는 털이 일정 길이 이상 자라지 않는 것은 털마다 '성장주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은 하루에 0.12-0.37mm씩 성장하여 한 달을 기준으로 약 1cm정도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장주기의 경우 3-10년의 생장기, 3주의 전환기, 3달의 휴지기로 구성됩니다. 하지만 팔과 다리에 나는 털의 경우 머리카락에 비해서 생장기가 훨씬 짧기 때문에 머리카락처럼 길게 자라지 않는 것입니다.

  • 머리카락과 팔다리 털도 영양 성분이 있어야 자랍니다. 우리 몸이 음식으로 섭취한 영양분은 피부, 머리카락, 손톱 등의 세포 성장과 유지에 필요합니다. 머리카락과 털의 성장 과정은 칼로리를 소모하며,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팔다리 털은 특정 길이에 도달하면 더 이상 자라지 않는데, 이는 각 털의 성장 주기 때문입니다. 털은 자라다 휴지기와 탈락기를 거쳐 다시 자라는 과정을 반복하며, 이 주기가 팔다리 털의 길이를 제한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과 몸의 털들도 주된 구성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에 음식을 먹어서 얻은 영양성분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이 과정도 칼로리를 소모하는 과정입니다.

    각 털들에는 털이 길어지는 시기, 털이 머무는 시기, 털이 빠지는 시기가 정해져있습니다. 이들은 특정한 주기를 가지고 반복됩니다. 그래서 털이 길어지는 시기가 긴 머리카락의 경우 털이 매우 길게 자라지만, 털이 길어지는 시기가 짧은 눈썹같은 부분의 털들은 짧게 자란 후 털들이 머물러 있게 됩니다.

  • 네, 맞습니다. 머리카락과 팔다리 털 모두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합니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영양분을 필요로 하며, 머리카락과 털을 구성하는 세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팔과 다리털들이 어느정도 길이가 되면 자라지 않는 이유는 우리 몸의 털들은 각기 다른 성장 주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머리카락처럼 계속 길어지지 않는 털들이 있고, 팔다리 털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과 팔다리 털은 우리가 음식을 먹어 축적된 영양성분이 직접적으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머리카락과 털은 모두 단백질인 케라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우리 몸의 세포에서 생성됩니다. 음식을 섭취한 영양성분은 세포에서 케라틴 합성에 사용될 수 있지만, 직접적으로 털과 머리카락으로 전달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자라게 하는 것이 칼로리 손실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털과 머리카락은 세포의 분열과 성장에 의해 형성되기 때문에, 자라게 하는 것은 칼로리 손실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우리 몸은 에너지를 순환시켜 여러 기능을 유지하고 조절하기 때문에, 털과 머리카락의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는 다른 곳에서 공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