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딜은 대량의 주식을 공식 주식 매매 시간이 아닌 마감 이후나 장 시작 전에 대량으로 종가 또는 약정된 가격에 매수자에게 일괄 매각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해당 거래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호재인지 악재인지 알 수가 있고 블록딜 자체가 호재와 악재로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블록딜은 대규모의 주식지분을 정해진 가격에 시간외매매로 양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증권시장에 대규모의 매수도 물량이 나오면 시장가격에 혼란을 줄 수 있고 매도자도 원하는 가격에 원하는 물량을 팔 수 없기 때문입니다. 통상 블로딜 가격은 전일 종가에 일정한 할인율을 적용하여 결정합니다. 이로 인해 블록딜 직후 주식주식이 약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블록딜은 아주 많은 주식을 현재 주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기관투자자 같은 대형 투자자에게 한 번에 넘기는 방식의 거래입니다. 기업 간 인수합병이나 여러 가지 경영상 이유로 기업에 많은 현금이 필요할 때 이루어지곤 합니다. 블록딜은 보통 시간외거래로 진행됩니다. 블록딜은 대규모 주식이 거래되는 만큼 중개 역할을 맡은 증권사들로서도 커다란 먹잇감입니다. 한번 대규모 블록딜을 맡으면 적게는 수십억원,많게는 수백억원의 중개 수수료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규모가 큰 블록딜은 대부분 외국계 증권사들의 차지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