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면은 우동면과는 식감이 달라 고민이 되실 수 있는데요,
건강을 위해서는 두부면을 드시는 것이 좋지만, 맛있는 우동느낌을 원하신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어 기대치를 조정하는 것이 좋은데, 우동의 매력은 굵고 쫄깃한 면발에 있기 때문에 두부면이 그 식감을 따라가기는 어려워보입니다. 두부면은 탱글함보다는 부드럽고 약간 툭툭 끊어지는 식감에 가까워서 면 자체만 놓고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 편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우동을 기대하기 보다는 일본식 두부국수로 생각하면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두부는 원래 담백해서 장국의 감칠맛을 잘 흡수하는 식재료이고, 특히 두부면을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친 뒤 장국에 넣으면 두부 특유의 향도 줄고 국물과도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파, 김가루, 계란, 버섯 정도만 추가해도 칼로리는 크게 줄이면서 포만감 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즉, 두부면으로 우동의 쫄깃한 면발을 재현하기는 어렵지만 가쓰오부시 장국과의 조합은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기대치를 조금 낮추셔서 담백한 일본식 두부국수로 생각하고 드시면 생각보다 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건강한 메뉴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 한번 시도해보시고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