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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쿠스쿠스19
모던한쿠스쿠스1922.03.29

매일 설사를 합니다. 불편해요ㅜ

나이
3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탈모약
기저질환
없음

오전에 대변을 매일 보는데 설사를 합니다. 많으면 하루에 2번...3년이 넘었어요.

내시경 검사도 해봤는데 이상없었어요.

매일 먹는 탈모약 부작용일까요?

아니면 먹는 유산균 양을 늘려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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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31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설사가 지속된다면 수분의 양을 일부 줄이고 식이섬유섭취를 늘려 장내에 대변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수분흡수를 늘려서 변이 충분하게 형성될 수 있는 시간을 버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

    일단 식습관교정을 해보셔야합니다.

    어떤 음식에 의해 과민해지는지 일지를 만들어서 관찰을 해보신후,

    그러한 음식들을 피하는 방법을 쓰셔야합니다.

    야채,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보충을 위해서입니다.)

    그런뒤에도 차도가 없으면 약물 치료를 해보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하루 30분~1시간 정도 걷기와 같은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시고, 유제품과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이시기 바랍니다. 또한 수분섭취도 매우 중요합니다. 잘 관리하셔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근수 의사입니다.

    설사를 지속적으로한다면 지사제 등을 먹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소화기 내과 방문하셔서 이에 대한 진료 및 약을 처방받아 먹으시는게 좋겠습니다.

    3년동안 얼마나 고생하셨을까요. 동네 병원 소화기 내과에서 해결이 안되면 상급병원이나 대학병원까지 진료를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유산균을 드시는 중이라면 일단 유산균을 중단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우유를 소화못시키는 경우라면,

    유산균에 들어있는 우유 성분때문에 설사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유산균을 고르실 때 카제인, 글루텐이 없는지 확인해보시고,

    밀가루나 글루텐이 들어있는 음식도 같이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설사가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생제나 흡착제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많이 불편하실 듯 합니다. 증상만 보아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평소 밀가루 음식,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을 드시는 경우에 흔히 증상이 악화되지요. 음식 이외에도 스트레스나 긴장에 의해서 증상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구요. 탈모약은 원인이 되지는 않구요. 불편하시다면 일단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내시경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면 앞으로 생활 습관 조절과 함께 장운동 조절제, 유산균, 필요하면 지사제를 드시면서 관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완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다소 완화시킬 수 있으니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탈모약과는 연관성이 높아보이지는 않으며 유산균보다는 전문적인 의약품을 소화기내과 진료를 통해 처방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내시경 등 검사를 통해서 이상 여부가 없음을 확인하였다면 말씀하시는 설사 증상은 기질적인 문제에 의한 증상은 아닐 것으로 사료됩니다. 탈모약이 원인일 수 있으며 의심스럽다면 일시 중단을 하여 증상 호전 여부를 확인해 보시길 권고드립니다. 또한 유산균은 많이 먹으면 오히려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감량하거나 중단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