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이상한나라의중딩
지치고 힘들어서 뭘해도 괴롭기만해요
방학이라서 하는거라고는 학원가고 숙제하고 먹고 자고 밖에 없는데 하루종일 누워만 있고 싶고 쉬고 싶어서 괜히 침대에 누워있다가 엄마한테 잔소리듣는게 일상이 되버렸어요. 숙제 한다고 학원간다고 몸일으키는 행동 자체가 너무 힘들고 몸이 무거운 느낌이라서 나도 모르게 조금만 더 누워 있을려고 하고 그러다 또 혼나고. 나름 버텨본다고 일어나서 뭐라도 한다는 행동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노력했는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 스스로가 괜히 더 싫어져서 그냥 모든게 고통스럽고 괴로워요. 오늘도 몇번이고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틈날때마다 침대에 누웠는데 그러다 걸려서 또 누워 있냐고 혼났어요. 힘들어서 누운건데 난 많이 노력했는데 항상 똑같이 혼난다는 결과로 마무리 되니까 그냥 죽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이제는 좋아하는 초콜릿을 먹어도 조용히 눈감고 누워 있어도 행복하지 않아요.잠깐의 행복을 즐기지 못하고 계속 행복이 끝났을때의 고통만 생각하게 되요. 어릴때 친구 관계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을때 자해를 했었어서 트라우마라도 남았는지 칼을 피부 위에 두기만 해도 손이 떨려서 하고싶은 자해도 못하겠는데 이제는 저는 어떻게 숨을 쉬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개학하면 몰래몰래 눕던것도 못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죽는게 나을거 같고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니까 판단력이 줄어들었는지 아니면 진심인지 더 죽고 싶어 미치겠네요. 그래도 살아야된다는걸 알고 있는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죽고 싶거나 스트레스 받을때 해소 방법이 있을까요.저처럼 아무리 쉬어도 힘들어서 몸이 무겁다고 느끼시는분이 저말고도 있는지,이게 어떤 병 같은건지 아니면 제가 이상한건지 묻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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