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경제

부동산

생각하며돌아가는무언가
생각하며돌아가는무언가

친환경 건축 규제가 강화될 경우, 기존 노후 건물의 가치 하락 폭은 어느 정도일까요?

친환경 규제가 부동산 가치에 미치는 잠재적 리스크가 클까요? 기존 노후 건물의 재건축, 재개발도 어렵고, 새로운 건물도 지을 수 없을 정도로 규제가 들어가면 죽는 땅이 되겠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하기 이미지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친환경 규제가 과도할 경우, 기존 노후 건물 및 신규 개발에 큰 제약을 주어 해당 부동산의 활용 가치와 경제적 매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히 대응한다면 규제 속에서도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규제의 방향성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기술 및 전략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죽는 땅이 되느냐의 문제는 규제의 강도와 대응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또한 입지가 좋은 경우

    친환경적인 재건축을 통한 지가 상승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개인적판단으로는 재건축을 앞두거나 건축한지 30년 가까이 된 구축의 경우라면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유는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 건축규제에 맞춘 건설이 가능할수 있고 이는 재건축에 대한 명분을 제공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건축한지 10년을 막 경과한 아파트나 주택의 경우는 재건축까지는 대략 20년이상이 필요하고 친환경 건축규제에 따른 건축물이 생겨나게 되면서 점차 그 가치가 하락될수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농촌이 아닌 이상 도시지역내에서 공급이 제한적인 토지를 죽은땅이 되도록 놔둘 가능성은 거의 없기 떄문에 어떤식이든 유지를 위한 방법을 찾아 환경을 개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조금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친환경 규제로 인해서 노후 건물의 재건축 재개발을 함에 있어서 다소 비용이 많이 들게 할 수 있지만 노후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생각해보면 그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다른 얘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입지가 좋으면 아무리 많은 규제가 들어가면 오히려 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부동산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입지가 생명입니다.

    앞으로 친환경 시대가 도래해도 입지가 좋으면 노후 건물들도 새건물로 탈바꿈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방의 건축물들이 노후화로 인해 재개발,재건축을 못해서 슬럼화로 변할수도 있지만 대도시는 그렇게까지 두지는 않을것으로 봅니다

    땅면적은 좁은데 인구집중화가 되는 도시에 재건축,재개발을 못할정도로 규제를 하지는 않을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