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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은 우리나라 쌀과 다르게 생겼던데 맛도 다른가요?
제가 처음으로 베트남 여행을 가보려고 합니다. 해외 여행은 처음 이라 베트남에 대해 알아보던중 베트남 쌀은 우리나라 쌀 보다 길쭉하게 생겼더라구요. 우리나라 쌀과 모양이 다르다면 혹시 쌀의 맛도 다를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연을 보낸 친구가 이야기했듯, 베트남 쌀은 우리 쌀과 생긴 모양이 달라요.
또, 이 쌀로 지은 밥은 끈적끈적한 점성이 없어 폴폴 날아다니죠.
그 이유는 서로 쌀의 품종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원래 야생 상태였던 벼를 인간이 씨를 뿌려 재배하기 시작했어요.
식물학적으로 벼는 약 20개의 종이 있지만, 인류에 의해 재배된 벼는 단 두 종뿐이에요.
그중 하나는 사티바라 부르는 아시아 종, 나머지 하나는 글라베리마라 부르는 아프리카 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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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베트남에서 많이 먹는 인디카 쌀은 한국의 자포니카보다 길고 수분 함량이 낮아 밥을 지으면 덜 끈적하고 알이 흩어지며 담백한 식감이 납니다. 반면 한국 쌀은 찰기와 단맛이 더 강해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라 모양 차이만큼이나 맛과 식감도 꽤 다르게 느껴 집니다
안녕하세요
베트남 쌀은 한국과 모양만큼이나 맛과 식감도가 완전히 다릅니다.
베트남 쌀은 찰기가 거의 없어서 밥알이 날아다니고, 단맛이 적고 담백한 맛이 특징 입니다.
또한 베트남쌀은 한국쌀에 비해서 소화가 매우 잘 됩니다.
베트남 쌀이랑 우리나라 쌀은 생김새만큼이나 맛과 식감에서 차이가 꽤 커요. 우리 쌀은 동글동글하고 찰기가 있어서 씹을수록 쫀득하고 단맛이 강하게 올라오잖아요. 밥만 먹어도 든든한 느낌이 드는 게 특징이죠.
반면에 베트남 쌀은 길쭉하게 생겼고 찰기가 거의 없어서 밥을 지어놓으면 알알이 흩어져요. 그래서 처음 드시는 분들은 밥이 입안에서 굴러다니는 것 같다고 느끼기도 하고, 금방 배가 꺼지는 기분이 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런 특징 때문에 베트남 요리랑은 찰떡궁합이에요. 볶음밥을 하면 밥알이 뭉치지 않고 기름에 잘 볶아져서 아주 고슬고슬해지거든요. 국물 요리에 곁들여도 밥알 사이사이로 육수가 잘 배어들어서 나름의 매력이 있답니다.
베트남에서 주로 먹는 쌀은 '인디카(Indica)' 종으로, 우리나라의 찰진 '자포니카' 쌀과는 맛과 식감이 확연히 다릅니다. 우리나라 쌀이 씹을수록 단맛이 나고 쫀득하다면, 베트남 쌀은 찰기가 없어 알알이 흩어지며 담백하고 가벼운 맛이 특징입니다. 끈적이지 않기 때문에 국물 요리인 쌀국수나 기름에 볶는 볶음밥을 만들었을 때 양념이 밥알 사이사이 잘 배어들어 훨씬 맛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현지 음식과 곁들여 드시다 보면 그 특유의 고소함과 소화가 잘되는 편안함에 금방 매력을 느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