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두가지 이유입니다.
먼저 봉고영양은 나이가 들면서 털 색이 상당히 크게 바뀝니다.
이미 참매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새끼와 암컷은 밝은 적갈색이지만, 성체 수컷은 나이를 먹을수록 짙은 암갈색에서 검은빛과 회색이 감도는 검붉은색이 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紫'라는 한자는 분명 보라색의 뜻이긴 하지만, 검붉은 색을 뜻하기도 하죠.
그리고 '紫'는 문화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고귀하다는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봉고영양 자체가 상당히 발견하기 쉽지 않고 나름의 신비로운 동물인 것이죠. 또 암수 모두 뿔을 가진 동물이기도 하죠.
결국 수컷의 몸 색상과 봉고영양의 이미지가 더해져 자령으로 부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