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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한사발
숭늉한사발23.03.14

봄에 식곤증이 유독 심한 이유는 뭘까요?

점심시간 이후 오후 업무 때는 졸음이 쏟아집니다. 특히 봄에는 더 심한 것 같은데 그냥 컨디션의 차이인지 이니면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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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봄에 식곤증이 유독 심한 이유는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째,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적고 낮이 짧아서 체내 리듬이 조절되어 에너지 수준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봄에는 일조량이 늘어나고, 낮이 길어지면서 체내 리듬이 바뀌면서 체내 에너지 수준도 회복됩니다. 이러한 체내 리듬 변화로 인해 체력과 기상도가 좋아지지만, 체내 에너지 회복이 늦어져서 식곤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둘째, 봄철에는 꽃가루나 미세먼지 등의 이물질이 많아져서 호흡기나 간 등 체내 대사 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체내 대사 속도가 느려지고, 에너지 회복이 느리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셋째, 봄철에는 체내 항산화 물질의 감소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면역력의 저하는 피로와 식곤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봄에는 충분한 수면과 영양소 섭취,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체내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고, 체력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밥먹고 졸리는 거 자체가 식곤증이고


    봄계절에 졸리는 게 춘곤증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4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오후에 졸음이 쏟아지는 것은 일반적으로 인간의 체내 생물 시계에 기인합니다. 인간의 체내 생물 시계는 일일 시간대, 또는 서클라디언 리듬이라고도 불리며, 하루 24시간 동안 일어나는 체내 생리적인 변화를 조절합니다. 이러한 생물 시계는 체내의 호르몬 분비, 체온, 수면 패턴, 식욕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보통 인간의 생물 시계는 오전에 활발하게 동작하며, 오후에는 저하됩니다. 따라서, 오후에는 졸음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생물 시계의 변화는 계절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봄에는 일출 시간이 이른 것이 일정 기간 지속되므로, 생물 시계가 조금 더 빨리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봄철에는 오후에 더 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점심식사 후에 졸음이 올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식사 후 혈당이 상승하고 인슐린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조절하고, 혈당이 과다하게 낮아지지 않도록 조절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혈당이 낮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체내의 에너지를 저장하고 소모하는 대사 작용이 일어나므로,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온화하고 습도도 적정하다 보니 휴식을 취하기에 최적의 조건이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이 때문에 몸에서 더 잠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봄에 식곤증이 심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체온 조절에 에너지가 많이 사용되기 때문 봄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기 때문에, 우리 몸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이로 인해 뇌가 산소를 받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식욕이 감소하고 식사 후에도 피로함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2. 계절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봄은 계절 변화가 큰 때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몸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식욕을 감소시키고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식곤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D 부족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봄이 되면 일조량이 늘어나지만, 아직 충분히 비타민 D를 섭취하지 못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식곤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계절성 우울장애 봄에는 일조량과 기온이 증가하기 때문에 몸의 활동성이 높아지고 기분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이와 반대로 봄철에 우울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계절성 우울장애라고 합니다. 이 경우에도 식곤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봄에 식곤증이 심해진다면, 체온 조절을 위해 더 많은 수면이 필요할 수도 있고, 비타민 D 섭취나 운동 등의 대처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심한 우울증상 등이 나타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춘곤증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장 큰 이유는 계절이 바뀌면서 생체리듬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밤의 길이가 짧아지고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수면시간이 줄어들고 겨울철보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우리 몸의 피부 온도도 올라가면서 혈액 순환의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비타민 B1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지만, 상대적 결핍에 의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우내 운동부족이나 피로가 누적된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겐 더 심하게 관찰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오후에 졸음이 쏟아지는 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몇 가지 가능성 있는 원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체질적인 이유: 일부 사람들은 오후에 졸음이 쏟아지는 체질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생체 리듬이나 체질적인 차이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수면 부족: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았을 경우, 오후에 졸음이 더욱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7-8시간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3. 식사: 점심식사가 지나치게 풍성하거나,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을 섭취할 경우에도 오후 졸음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졸음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피로감이 쌓여 졸음이 더욱 느껴질 수 있습니다.

    5. 실내 환경: 공기가 더욱 건조하거나, 온도가 높은 실내 환경에서는 졸음이 더욱 느껴질 수 있습니다.

    봄에 더욱 졸음이 느껴진다는 것은 자외선이 많아지면서 비타민 D가 증가하여 체내에서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감소하고 몸이 적응하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봄철에는 환절기로 인한 미세먼지나 꽃가루로 인한 비염 등으로 인한 피로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과 휴식, 적절한 식습관과 운동, 그리고 실내 환경 조절 등으로 졸음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연 과학전문가입니다.


    봄철 식곤증이 유독 심한 이유는 날씨거 풀려서가 가장 큰 이유 인것 같습니다.

    겨울철 추운 바깥에서 찬 바람에 맞고 온 후 따뜻한 곳에 오면 포근함과 따뜻함을 느끼고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유이지 않나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밥먹고 졸리는 거 자체가 식곤증이고

    봄계절에 졸리는 게 춘곤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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