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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저리연
텐저리연23.01.17

심장병 이뇨제 부작용 질문입니다

나이
13
몸무게
2.8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심장병으로 이뇨제 복용하고 있는데요, 이뇨제로

신장이 망가진다고 하는데 음수량을 맞춰줘야하나요?

아님 맘껏 먹여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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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뇨제의 기능이 물을 밖으로 배출 시키는 것입니다. 그 과정 중에서 탈수가 될 수 있으니 신장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심장병으로 인해 생긴 폐수종으로 강아지가 호흡을 못하면 몇 분안에 청색증와서 죽어버리니 콩팥에는 무리가 좀 가더라도 이뇨제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신장의 생명력을 조금이라도 심폐에 나눠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선 병원에서 처방받은 이뇨제 먹여주시고 주기적으로 병원가서 검진 받으면서 신장 수치 확인 및 초음파로 신장 심장 확인해서 평생 약을 먹으면서 조절하면서 사는 수 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이뇨제가 들어간 심장병약을 먹는 아이들은 본인이 먹을 수 있는만큼 물을 최대한 많이 먹여주시면 좋습니다.

    하루 음수량이 너무 적은 경우, 건사료에서 습식캔으로 사료를 교체하시거나 건사료를 줄 때 물에 불려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신장수치를 체크하여 신장수치가 상승하지 않는 지 꼭 확인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물은 자유롭게 많이 마실 수 있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심장병이 있을때 이뇨제 처방을 하는 이유는 물을 빼기 위한것이지만 부작용으로 물이 너무 많이 빠지면 신장에 혈액공급이 잘 되지 않아 손상이 오게 되는것이니 물을 빼내되 적당히 필요한 양만큼의 물이 공급되어야 합니다.

    강제로 먹이라는게 아니라 자신이 느끼는 갈증만큼의 물은 공급해야 한다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