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
전립선암은 방광 아래 위치한 전립선 세포에 변이가 생겨 무분별하게 증식하면서 발생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연령 증가, 남성호르몬, 유전적 요인, 그리고 붉은 고기 중심의 고지방 식습관과 비만 등이 꼽힙니다.
자위나 성관계를 통한 사정 빈도가 낮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암이 생긴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정기적인 사정이 전립선액 속에 축적된 노폐물과 발암 물질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전립선암 위험을 다소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익힌 토마토 등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고 붉은 고기와 지방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40대 이후부터는 정기적으로 PSA(전립선 특이항원) 혈액 검사를 받아 조기에 질환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