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릴때 뒷목이 차가워지고 팔다리가 저리는 이유는 뭘까요?
두번 정도 경험했습니다. 둘 다 달리기를 하면서 처음 겪은 것이었습니다.
상황 : 먼저 달릴 때 공통적으로 손에 무거운 핸드폰(다른 기종 보다 좀 더 무거운)을 들고 뛰기 때문에 어깨쪽이 긴장된 상태이긴 한데요, 제가 당시 초보라서 호흡도 깊게 하지 않았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역량보다 좀 더 무리하면서 겪었습니다.
증상 : 목 뒤와 뒤통수쪽이 피가 안통하듯 차가워지면서 점점 팔 뒤쪽이 저릿저릿한 기분이 들다가 몸이 전체적으로 힘들어짐. 처음 겪었을 때 마라톤 중이라 조금 멈추고 다시
뛰기를 반복, 서서히 나아짐. 두번째 경험은 중간에 멈추고 바닥에 누워서 머리로 피가 갈 수 있게 하였고 숨을 좀 깊게 내쉬면서 나아짐
런닝에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닌 것 같고.. 저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을 보긴 했습니다. 이유가 너무나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권만순 물리치료사입니다.
주로 혈액순환 문제나 긴장된 근육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과 같은 물건을 들고 달리면 어깨와 목의 긴장이 증가해 혈류에 영향을 줄 수 있고, 호흡이 얕으면 산소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혈액순환이나 근육의 긴장 때문일 것 같습니다.
런닝을 하시면서 핸드폰 같이 물건을 들고 뛰게 대면 아무래도 어깨나 목의 긴장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체내의 혈류에 영향을 줄 수 있게 되고, 뿐만 아니라 호흡이 얕아지면 산소 공급이 부족 해지다 보니, 체내 영양공급 및 산소 공급이 아무래도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중간중간 충분한 수분 공급 및 신체에 부담이 심하지 않을 정도의 강도의 운동을 해주시고 운동 전 후로 충분한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달리기를 할 때 혈액순환에 문제가 되거나 체내 전해질과 수분의 부족, 신체에 가해진 부담에 의해서 말씀하신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달리기를 할 때에는 충분한 수분공급이 될 수 있도록 이온음료를 중간중간 마시거나, 신체에 부담이 가지 않는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하시고, 운동 전후로 부상예방을 위해 준비운동을 충분하게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시는 방법도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달릴때 위와같은 증상은 갑작스러운 혈액순환의문제이거나 근육의긴장으로 인해서 나타날수있는증상인데요 이럴때에는 운동을 시작하기전과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한후에 운동을시작하는걸 추천합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받아보시고 적절한치료를받는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핸드폰과 같은 무거운 물건을 들고 달리면 어깨와 목 주변의 근육이 긴장하게 되어 혈액 순환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목 뒤와 팔에 저릿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초보자의 경우 호흡이 얕거나 불규칙할 수 있습니다. 달리면서 몸에 힘으 주거나 자세가 불안정할 경우 목이나 어깨의 신경이 압박받아 저림을 느낄수도 있어요! 이런 증상은 달리기 할 때 흔히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전문의와 상담해 정확한 진단과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내용만 보았을때는 팔에 무언가를 잡고 뛰면서 어깨가 긴장을 하게 되었을겁니다. 그리고 어깨가 긴장이
되면 상대적으로 호흡하기도 좋지 않은 조건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호흡도 잘 안되고 목 어깨 긴장으로
머리쪽으로 혈류가 올라가야 하는데 그것도 잘 안될 수 있어(혈액순환 장애) 뒷목이 차갑고, 뒷목이 차가우면
그쪽 주위에 신경들도 기능이 저하 됩니다. 보통 목 주위 신경은 손까지 이어져 있기 때문에 손이 저릴 수 있고여
이런 것으로 보아 무리하게 운동을 하여 생긴것으로 보입니다. 뛰실때는 어깨긴장이 되지 않게 뛰시고 너무 무리
하게 뛰지 않으시는게 중요할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물리치료사입니다.
달릴 때 뒷목이 차가워지고 팔이 저리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언급하신 상황과 증상에 비추어볼때는 다양한 요인이 있는데
근육 긴장: 무거운 핸드폰을 들고 달리면서 어깨와 목의 근육이 긴장하게 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목이 차가워지고 저린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흡 문제: 깊게 호흡하지 않으면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몸이 피곤해지고 혈액 순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저림 증상이 발생합니다
신경 압박: 잘못된 자세로 달리거나 근육 긴장으로 인해 경추나신경이 압박받으면 손이나 팔에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 자신의 체력보다 과한 운동을 하게되면 몸이 과부하 상태에 빠지게 되고 이로인해서 피로감이나 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위와같은 다양한 이유들이 있고 평소에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휴식도 잘 취해주시면 덜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