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공무원 되면 인사발령 날 때마다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녀야 하는거 맞나요?

공무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데 저희 조직이 본부가 있고 그 산하에 전국 사무소가 있거든요. 보니까 매년 2번씩 정기인사가 있고, 하루아침에 서울에 근무하시던 분이 부산 사무소로 발령받고 짐싸서 내려가시고 하더라구요? 어디로 발령 희망한다고 1~3지망까지 작성해서 제출하기도 하나보던데 그게 다 반영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본인이 원하지 않는 곳에 갑자기 배치되서 울상되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 곳에 몇 년 이상 근무할 수 없나 보더라고요? 최대 몇 년 지나면 다른 기관으로 또 이동해서 전혀 다른 업무 인수인계 받고 그러더라구요.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앞으로 전망이 좋지 않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까 고민 중인데 저 인사이동도 정말 큰 고려사항인 것 같습니다.

정말 공무원 되면 정년까지 안정적인 대신 저렇게 계속 이동하면서 새로운 업무 해야하는 건가요? 공무원도 종류가 엄청 많던데 케바케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ㅎㅎ

    질문자님이 보신 건 아마 전국 단위 기관이라 인사이동이 잦은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무원이라고 해서 모두 전국을 돌아다니는 건 아닙니다.

    국가직 공무원: 부처나 기관에 따라 전국 순환근무가 있을 수 있음

    지방직 공무원: 보통 해당 시·도 또는 시·군·구 안에서 이동

    교육행정직, 세무직, 경찰, 소방, 교정직 등: 직렬마다 인사 방식이 다름

    예를 들어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은 서울 안에서 이동하는 경우가 많고, 국가직은 서울에서 근무하다가 지방 기관으로 발령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한곳에서 평생 같은 업무만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보통 몇 년 단위로 부서 이동이 있어서 새로운 업무를 배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특정 업무에 권한이 집중되는 것을 막고 조직 운영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다만 질문자님이 보신 것처럼 "오늘 서울, 내일 부산" 수준의 전국 순환은 모든 공무원의 공통된 운명이 아닙니다. 기관과 직렬에 따라 차이가 꽤 큽니다.

    공무원을 고민 중이시라면 "공무원 할까?"보다 어떤 직렬을 생각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직렬에 따라 근무지 이동 범위와 빈도가 정말 많이 다르거든요. ㅎㅎ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제가 알기로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게 약간 부정부패 막는다는 식으로 뺑뺑이 돌린다는 말을 얼핏 들은것 같아요. 한곳에서 오래 근무하면 일이 생기니 적응한다 하면 돌리는것 같아요. 그건 교사직도 아마 그런다고 들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