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끼어드는 거 극혐하는 사람들 심리가 뭔가요?

놀랍게도.. 저희 아버지 얘깁니다.

아빠 말씀으로는 끼어드는 게 괘씸하다, 앞길을 막는 것 같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는데... 운전하면서 차선 변경으로 끼어들어야만 하는 상황이 불가피하게 오기 마련이지 않나요...? 본인이 끼어들 땐 깜빡이도 안 키고 훅훅 들어가면서 남이 끼어드는 건 괘씸히다니... 저만 이해가 안 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 아버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운전자들이 내로남불 성격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앞에서 끼어들면 매너가 없다는둥 왜 거기서 끼어드냐 천천히 뒤에서 끼어들지 하면서 욕을하고 끼어들지 못하게 하려고 앞차와 바싹 붙는데 내가 낑ㆍ들때는 양보운전을 안한다는둥 내가 실력이 좋아서 끼어들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생각에는 양보운전을 하는게 안전운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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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이고, 전국의 모든 아버님들이 공유하는 단톡방이 있나 봐요!

    저희 아빠도 남이 끼어들면 세상이 무너진 듯 화내시면서

    본인이 들어갈 땐 '내가 바쁘니까'라며 깜빡이도 없이 밀고 들어가시죠!

    이게 바로 내로남불의 정석이죠

    심리가 뭐냐고요? 그냥 '내 앞길을 막는 자는 용서 못 한다'는

    도로 위의 절대 군주가 되고 싶으신 겁니다

    비켜주면 지는 기분이 드나 봐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그런 분들 정말 있더라구요.

    심지어 화까지도 내는데

    자기 가는 길에 누군가 끼어 드는 것을

    방해로 인식하고 그것에 대해서

    화가 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