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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4

중국과 대만은 왜 사이가 나쁜가요?

중국이 대만을 자기땅이라고 주장해서 그런가요?

그렇다면 중국은 무슨근거로 대만을 자기땅이라고 하는지

그주장엔 타당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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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시간여행자75
    시간여행자75 22.12.14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과 대만은 한민족이고 한나라였던 것은 사실입니다.

    중국 내에서 1949년에 국민당의 장제석, 공산당의 모택동의 전쟁에서 국민당의 장제석이 패하면서 지금의 대만으로 쫓겨나듯 가서 자리를 잡고 대만이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국가를 세운 것입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두 당이 서로의 정책으로 대립하며 권력을 잡으려고 하던 중 두 당의 승패를 결정지은 것은 토지 정책의 차이 때문이었습니다. 공산당의 모택동은 땅을 몰수하고 무상분배해주겠다고 하였지만 장제석의 국민당은 토지개혁에 대한 특별한 청사진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장제석의 국미당은 토지사유제도를 기반으로 한 토지소유평등권을 주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당시 중국 인구의 90%가 농민이었고, 그 중에 90%가 자기 땅이 없는 소작농과 노예들이었습니다. 그러니 토지소유주들의 땅을 빼앗아서 모든 농민들에게 똑같이 분배해주겠다는 공산당 쪽으로 여론이 기울면서 전세는 공산당에게 유리하게 되어 결국 장제석의 국민당은 본토에서 공산당에게 패하고 대만으로 후퇴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의 중국은 하나의 중국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공산당에 패해 섬으로 도망가 대만이라는 국가를 선포하였지만, 사실은 중국의 일부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국제적으로는 대만을 독립국가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여 중국과의 관계에 종속적인 국가들의 경우나 민감한 관계가 있는 경우 대만, 즉 Taiwan이라고 표기하지 않고 chinese taipei라고 합니다. 이것은 대만이 국제기구 등에 가입할 때는 대만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고, 차이니스 타이페이라고 사용하도록 중국이 영향력을 행사한 것입니다. 여전히 중국은 대만이 자기 땅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그러니 양국의 관계가 좋을 수 없겠죠. 꼭 대한민국과 북조선인민공화국과 같이 말이죠.


  • 안녕하세요. 김신동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단 중국은 대만을 자신의 영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새 대만이 자꾸 독립국이라고 말언하고 자주국이라고 발언하고 미국이 관여하니까

    전쟁얘기가 나오고 잇어요

    만약 전쟁을 한다면 원래대로라면 1주일을 넘기지 앟을 것이다란 말이 있어요~~

    근데 미국이 개입할 것이기 때문에 결과는 알 수 없어요~~

    미국은 현재 GDP 대비 70%선까지 접근한 국가는 중국이 처음이라 굉장히 경계하고 있어요

    물론 아직 군사력에서는 많이 쳐지지만 핵이 있으니 무시할 수 없죠....

    시진팽이 전쟁을 선택하려 해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란 생각...하지만 푸틴의 꼴을 보았으니 더 신중해 지지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