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생기는 얼굴 붓기는 왜 생기는걸까요?
한번씩 밤에 야식을 먹을때가 있는데 라면은 잘 부어서 다른걸 먹는데도 아침마다 얼굴이 붓던데 혹시 짠걸 먹어서 그런게 아니라 다른 이유도 있을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31세 남성분의 아침 얼굴 붓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침 얼굴 붓기는 짠 음식 섭취 외에도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 중 하나는 중력의 영향입니다. 누워서 잠을 자는 동안 체액이 얼굴 쪽으로 모이게 되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이 붓게 됩니다. 이는 보통 일어난 후 1-2시간 내에 자연스럽게 해소됩니다. 또한 수면 부족이나 수면의 질 저하도 얼굴 붓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수면 패턴이나 충분하지 않은 수면은 체내 코르티솔 수치에 영향을 미쳐 체액 균형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 특히 취침 전 음주도 탈수와 붓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부비동염과 같은 비강 문제도 얼굴 붓기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붓기가 지속적이고 다른 증상(호흡 곤란, 피부 발진 등)과 함께 나타난다면, 알레르기 검사나 추가적인 평가를 위해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주로 늦은 시간에 먹는 야식은 자극적인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다 보면 염분 섭취로 인한 수분 저류가 생겨 얼굴이 붓게 됩니다.
저녁 식사는 가급적 8시 이전에 마치고 밤 사이에는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바람직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야식을 먹고 다음날 아침에 얼굴이 붓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야식을 섭취한 것, 즉, 나트륨을 섭취한 것 때문에 그러한 증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지만 부종 증상은 신장이나 심장, 간 등 장기가 좋지 않을 경우에도 생길 수 있는 종류의 증상에 해당하긴 하겠습니다. 다만 평상시 종종 그런 것이 아니라 야식을 먹고 난 뒤에만 얼굴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라면 나트륨 섭취가 그 원인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붓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야식이든 아니든 늦은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 과정에서 체내의 수분 균형이 깨질 수 있어요. 평소보다 많은 수분이 축적되기 쉬운 상태가 되죠. 짠 음식을 먹으면 그 영향이 더 두드러질 수 있지만, 짠 음식이 아니더라도 수분이 잘 빠져나가지 않는 경우 붓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라면과 같은 짠 음식은 당연히 붓기를 악화시킬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붓기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밤사이에 누워 있는 상태에서 혈액이 아래쪽으로 내려가지 않고 얼굴에 머무르기에 쉽게 붓기가 생길 수 있죠. 또 다른 요인은 음식을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인데, 이는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아침에 붓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부적절한 수면 자세나 수면의 질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높은 베개를 사용하거나 한 자세로 오래 잠을 자면 특정 부위에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붓기가 생길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호르몬의 변화나 민감성 체질도 한몫할 수 있음을 기억해 주세요.
이러한 경험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식사 습관을 조정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피하고 물을 적절히 마시며, 야식을 줄임으로써 붓기를 줄일 수 있겠죠.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몸이 붓는 원인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체내에 나트륨이 많은 경우에 붓게 됩니다.
나트륨이 많게 되면 삼투암이 올라가기 때문에 세포내에 물이 상대적으로 많이 차게 되어 몸이 붓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아침에 얼굴이 붓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 중 하나는 수분 저류입니다. 밤 동안 몸이 수평 상태로 자게 되면, 체내의 수분이 특정 부위에 몰려 얼굴이 붓는 경우가 많죠. 특히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 경우, 체내에서 수분이 잘 빠져나가지 않고 몸에 축적되면서 부종이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짠 음식을 먹지 않았다고 해도, 수면 중 호르몬 변화나 혈액순환의 저하, 또는 자주 자는 자세 등이 얼굴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얼굴을 내려놓고 자거나, 베개가 너무 낮아서 혈액순환에 영향을 줄 수 있죠.
또한 수면의 질이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가 많을 경우에도 얼굴이 붓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구요
이러한 붓기가 계속되거나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잠자리 자세나 생활 습관을 조절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붓기가 지나치게 심하거나 다른 이상 증상이 동반되면 병원을 방문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