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티서비스의 등장으로 극장가가 힘들어진거아닌가요?
오티티 서비스의 등장으로 인해서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의 등장으로 씨지브이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전통의 극장브랜드 매출이 떨어진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OTT 서비스의 등장으로 극장가가 힘들어진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영화계가 힘들어진 것의 이유 중에 하나로 OTT의 대중화가 분명합니다.
또한, 동시에 티켓 가격이 너무 오르게 된 것도 또 다른 큰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오티티 서비스의 활성화로 극장가는 큰 타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실제 영화와 비슷한 수준의 예산으로 제작되는 프로그램이 많으며, 몇달 뒤 짧게는 한달안에 오티티에서 방영되기 때문에 굳이 영화관에서 보려는 수요자가 줄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OTT서비스의 등장과 함께 극장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OTT 서비스의 등장만이 극장가의 어려움을 야기한 유일한 원인은 아닙니다. OTT 서비스는 집에서 편안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이는 극장 방문 관객 수 감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동안 OTT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면서,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OTT 플랫폼들은 자체 제작 콘텐츠에 투자를 늘리면서 극장 개봉 영화의 다양성이 줄어들고,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위주로 상영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극장 방문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이는 극장가 매출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속적인 티켓 가격 상승은 관객들에게 부담을 주어 극장 방문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OTT가 워낙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영화티켓가격이라도 7~8천원으로 저렴했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은 나오지 않았을 텐데
15,000원으로 올린 상황에서 굳이 영화관을 가기 보다는 집에서 영화를 즐기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OTT 플랫폼의 확산은 극장가에 분명한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저렴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니, 굳이 비싼 티켓과 부대 비용을 들여 극장을 찾을 필요가 줄어든 거죠. 특히 팬데믹 이후 이런 경향은 더 뚜렷해졌습니다.
제작사들도 극장 개봉 대신 OTT 직행을 택하거나, 개봉 후 빠르게 플랫폼에 공개하는 추세라 극장의 매력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집에서도 좋은 환경으로 영화를 볼 수 있게 되면서 극장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극장들도 가만히 있는 건 아닙니다. 고급 상영관을 만들거나 특별한 이벤트를 열어서 차별화된 경험을 주려고 애쓰고 있죠. 영화뿐만 아니라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같은 다른 콘텐츠를 상영해서 관객층을 넓히려는 시도도 보입니다. 심지어 영화관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바꿔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으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결국 OTT라는 강력한 경쟁자 앞에서 극장들이 살아남으려면, 단순히 영화를 보여주는 공간을 넘어 특별하고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오티티 서비스의 시작은 영화 산업에 큰 영향을 주게 됐는데요. 오티티 시장이 커질수록 말씀하신대로 극장가는 매출 등 실적이 급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