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깍아놓고 몇시간 지나면 변색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사과를 깍아놓으면 산화반응이 일어나서 갈색으로 변색됩니다. 대부분의 사과는 잘라서 공기중의 산소와 만나면 단 몇분 후에 갈색으로 변색이 시작됩니다. 이후 30분 정도 지나면 육안으로 갈색이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변색이 됩니다.

사과를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거나, 설탕물 또는 소금물에 담갔다가 보관하거나 레몬, 라임, 오렌지, 자몽 등의 감귤류 과일에서 얻을 수 있는 아스코르빈 산에 담가두거나, 랩으로 씌워서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면 변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사과에서 갈변이 나는 이유는 폴리페놀 산화효소 때문이랍니다. 이 효소를 사과가 갖고있는데, 산소에 접촉되면 산화반응이 일어나서 갈변이 일어나는 거랍니다. 거의 10분 후부터 바로 보여집니다. 건강상에는 이상없으니 드셔도 무방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과일의 껍질을 벗겨낼 경우 폴리페놀산화 효소가 분비되면서 폴리페놀과 공기중 산소의 반응을 촉진하고, 폴리페놀 성분들을 퀴논 같은 물질로 산화시킵니다. 이렇게 생긴 퀴논은 활성도가 커서 빠르게 산화되는데, 이 때 갈색 물질을 생성합니다. 이를 갈변이라고하죠.

참고로 갈변된 부분을 잘라내고 먹는것이 좋습니다. 갈변된 부분을 먹을시 체내에서 활성산소가 생성됩니다. 활성산소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므로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과는 30분 이상 지나면 눈에 띄게 갈변이 진행됩니다.

공기 중의 산소가 사과와 반응하여 산화물을 만들기 때문에 갈변이 발생합니다.

껍질을 깎아 놓으면 공기중의 산소아 만나 갈변되는 현상입니다.

사과에는 '폴리페놀 옥시데이즈' 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성분은 산소와 만나면 산화반응을 일으켜 갈색으로 변색되게 됩니다.

갈변된사과는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게 되고 체내에 섭취할경우

포를 손상시킬수 있으므로 가능한 도려내고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