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조카가 유난히 말을 늦게 하던데 아이는 생후 언제까지 못하면 문제가 있는 건가요?
빠른 아이들은 돌이 지나고 바로 하는 아이들도 있고 3살이 되어도 말을 못해서 엄마가 걱정을 많이 하더라구요.
조카가 말이 유난히 늦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벌써 유치원에 다니고 말도 잘하고 영어도 잘한다고 하네요.
아이가 태어나서 생후 언제까지 말을 못하면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아 언어발달은 개인차가 크며, 12개월에 첫 단어(엄마·아빠 등), 18개월에 20-50단어, 24개월에 2단어 문장(물 줘 등)을 하는 게 정상 범위입니다. 24개월 이후에도 50단어 미만이거나 2단어 조합을 못 하면 언어지연 의심으로 소아과·언어치료사 상담이 필요합니다. 36개월(3세)에 이르도록 의미 있는 단어 표현이나 간단 문장이 없으면 발달장애 가능성이 있으니 조기 검사를 권장합니다. 조카처럼 유치원 적응 후 급격히 좋아지는 사례가 많지만, 3세까지 지켜보다가 지연 시 중재로 회복 효과가 큽니다.
조카의 언어발달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아이가 말을 시작하는 시기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몇 살까지 못하면 문제다’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12개월 전후에는 옹알이와 간단한 단어를 내뱉기 시작하고, 18개월쯤에는 단어 수가 늘어나며, 2~3세 사이에는 짧은 문장을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떤 아이는 돌 지나서 바로 말하기도 하고, 또 어떤 아이는 3살이 되어도 표현이 늦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의사소통하려는 시도, 주변 반응에 대한 이해, 제스처나 눈맞춤 같은 사회적 신호를 보이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2세 이후에도 전혀 단어를 사용하지 않거나, 3세가 되어도 의사소통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다만 늦게 시작해도 이후 빠르게 따라잡는 경우가 많으니, 지나치게 조급해하기보다는 아이의 발달 과정을 지켜보며 필요할 때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언어 발달은 개인차가 커서 만 2세 전후에 의미 있는 단어가 거의 없을 때 전문 평가를 권장합니다.
만 3세가 되어도 단어 의사표현이 매우 제한적이면 언어 치료등 점검이 필요합니다
다만 이후에 급격히 발달하는 경우도 많아 지속 관찰과 자제공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