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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장애

성실한따오기76
성실한따오기76

낮잠이 좋다고는 하던데 얼마나 자야 보약이라고 불릴까요?

점심 식사 후에 쏟아지는 잠 때문에 너무 지치고 힘든데요 저는 예전부터 점심시간엔 최대한 간단하게 끼니를 떼우고 의자 두개를 겹치거나 책상에 엎드려서 자는 편입니다.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지 않으면 오후 내내 너무 피곤해서 이게 습관이 되었는데요 어떨 때는 너무 개운한게 정신이 맑아지는데 또 어떨 때는 괜히 잤나 싶은 순간이 있더라고요. 문득 '낮잠도 잘 자야 약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마침 뉴스에서 적절한 낮잠이 건강에 아주 좋다는 기사를 봤는데, 과연 '적절한 낮잠'이란 몇 분 정도를 의미하는 걸까요? 가장 효과적인 낮잠 시간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낮잠 자세가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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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낮잠은 '수면 보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긍정적인 효과가 많지만, 시간과 방법에 따라 오히려 '수면 도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0~3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은 피로 해소, 집중력 향상, 기억력 강화에 도움을 주어 오후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30분 이상 깊은 잠에 빠지면 오히려 밤에 잠들기 어려워지고, 수면 리듬이 깨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낮잠 자세는 척추에 부담을 주지 않는 편안한 자세가 좋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목베개를 사용하거나, 가능하다면 침대나 소파에 누워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책상에 엎드려 자는 자세는 목과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밝은 곳보다는 약간 어두운 환경에서 낮잠을 자는 것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