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너무 싫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올해 20살 된 여자입니다 대학은 집안사정도 있고 제도 딱히 욕심도 없어서 안가고 취업부터 했어요
이제 어른이 되고 돈도 벌면서 학교에 있던 친구들이랑 다르게 성숙한 사람들이 계시겠지 하고 기대반 떨림반으로 입사했어요
그런데 처음에는 정말 좋았던 분들 이었는데 한 사람이 자리를 비우면 바로 돌려가면서 뒷담화하고 앞에서는 잘해주는 걸 입사하고 거의 매일 보았어요
그 광경을 보니 실수만 했던 난 뭐라고 뒷담 까였을까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렸을때 트라우마도 생각나고 일도 적응 못하겠다 취업한지 얼마안가 퇴사했어요
별거 아닌거 같아 보이지만 어렸을때 트라우마때문에 힘들었었는데 회사일 까지 겪으니까 아예 사람들이 믿음이 안가고 싫어지고 몇달째 안만나고 있어요
심지어 친했던 친구들도 믿음이 안가서 연락도 끊었어요
제가 봐도 문제인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고치고 싶은데 마음은 그러질 못해서 더 힘들어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20살의 어린 나이에 겪은 직장에서의 실망과 상처, 정말 힘들었겠어요. 어릴 적 트라우마까지 떠올라 더 괴로웠을 거예요. 그런 경험들이 쌓여 사람들을 믿기 어려워진 건 당연한 반응이에요.
하지만 모든 관계를 끊는 건 장기적으론 좋지 않을 수 있어요. 혼자 고립되면 더 힘들어질 수 있거든요.
조금씩 신뢰할 만한 사람을 찾아보는 게 어떨까요? 전문 상담을 받으면서 과거의 아픔도 조금씩 풀어가 보세요. 당신의 마음 속 상처를 이해하고 보듬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거예요. 지금은 힘들지만, 한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반드시 좋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질문자님의 용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