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힘들때 도와 줬는데 제가 힘들때 외면 한는 친구 손절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20살 시절에 오토바이 사고로 합의금이 필요 해서 도와 달라는 친구에게 큰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가지고 있는 돈 전부를 준적이 있습니다. 아마 200만원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급전이 필요 해서 100만원만 빌려 달라고 했더니 돈이 없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다른 친구들과는 여행도 가고 술도 먹고 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진짜 힘들때 친구라고 도와준 친구가 이제는 외면을 하네요. 이런 친구 손절 해야 겠죠?
안녕하세요 아직도딱딱한보더콜리 입니다.
친구가 어려울때 도와줬더니 막상 작성자님께서 어려울때는 돈을 조금이라도 보태줄수도 있을법한데 도움 받을줄만알지 막상 도움주려니 못받을까 아니면 좀 더 아쉽다 싶어서 안주는 것이 보여서 저같은 경우에는 무조건 손절합니다.
저런 타입들이 막상 또 자기가 힘든시기가 오면 또 작성자님에게 어려운데 한번만 도와달라 할 가능성도 크고 물론 형편이 되는데 꼭 빌려줘야 하는것은 의무가 아닙니다만 적어도 행동을 모르게 하는게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손절을 하시는것이 아니라면 그냥 거리를 점차 늘려가는게 맞을거라 생각됩니다.
당연히 손절하는 게 맞습니다. 본인 어려울 때 적극적으로 도와 준 친구의 부탁을 거절을 넘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친구 사이가 아닙니다. 예전에 오토바이 합의금 도와 준 것을 후회하게 만드는 행위는 배신 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절하는 게 맞습니다.
친구가 어렵다고 해서 자신도 어려울땐데, 진짜 힘들때 친구라고 도와주었는데, 친구가 이제는 외면을 하면, 정말 배신감을 느끼고 속상하지요. 질문자님이 입장이 어려워 손을 내미니, 자기는 다른 친구들과는 여행도 가고 술도 먹고 한다면서, 나몰라라 하면, 안들은 것보다 못하지요. 영원히 사귈 친구로서는 약간 주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과거에 합의금으로 빌려주었던 돈은 돌려 받으셨나요?
받은 상태라고 한다면 그냥 그 친구와 다른 친구들이 엮여 있는 관계가 아니라면 그냥 손절 할 거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돈 이야기를 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과거 도움을 받고 지금은 모른척..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언제나 그렇듯 어느 적정 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금전적이 문제는 왠만해서는 안하는게 맞습니다 더욱이 힘들떄 외면하는 친구라면 손절하는게 맞겟네요
친구한테 배신당한 느낌이시겠네요. 오래전 일이면 친구도 기억도 그당시 절실했던 상황에 대해 감이 없는것 같습니다.
지금으로써는 앞으로 거리를 두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돈이 없다고 해도.. 다른사람한테 빌려서 줄정도야 진짜 친구 아닐까요?
친구와의 관계에서 상호적인 지원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과거에 친구가 힘들 때 당신이 도움을 주었고, 현재는 당신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친구가 도와주지 않는 상황이 생겼다면, 그로 인해 실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손절을 고려하기 전에는 몇 가지 중요한 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친구가 도와줄 수 없는 이유가 실제로 경제적인 어려움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방적인 관계에서 상호 존중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때는 그런 관계를 지속할지 말지를 재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가치를 존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계속해서 친구가 도와주지 않고 외면한다면, 그 관계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국, 손절을 결심할지는 그 관계가 지속적으로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거나, 상호 이해와 지원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타까운 친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