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 학원, 복싱 학원 어느 쪽이 나을까요?

아들이 초등학생인데 몇 년째 줄넘기 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줄넘기 실력도 향상됐고 해서 이제 복싱학원에 보내보려고 하는데, 복싱할 때 기본이 줄넘기잖아요. 근데 아들이 설득이 안 되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학원을 어디로 보내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들이 몇 년 동안 줄넘기 학원에 다니며 실력도 많이 늘었다면 새로운 운동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복싱은 줄넘기를 기본으로 체력, 순발력,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다만 운동은 무엇보다 아이의 흥미와 의지가 중요하므로 억지로 보내기보다는 체험 수업을 통해 직접 경험해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줄넘기를 계속 좋아한다면 유지하고, 복싱에도 관심이 생긴다면 자연스럽게 병행하거나 전환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줄넘기는 이미 잘하고 있다면 체력, 리듬감은 충분히 잡힌 상태라서, 복싱으로 가면 전신운동+반사신경+집중력까지 확장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장 방향으로는 복싱이 더 넓은 경험입니다. 바로 옮기기보다는 체험 수업을 먼저 해보고 줄넘기+복싱을 한동안 병행하는 방식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줄넘기와 복싱은 장점이 달라서, 어느 쪽이 무조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줄넘기는 심폐지구력, 민첩성, 리듬감, 하체 근력 등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고,

    복싱은 줄넘기뿐 아니라 순발력과 집중력, 몸의 협응력,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이미 줄넘기를 몇 년 해서 기본적인 체력이 있다면 복싱을 배우기 좋은 시기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하기 싫어하면 오래 유지하기 어렵고, 아이도 하면서 불만이 쌓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강제로 바꾸는 것보다는 이유를 들어보는 게 좋겠습니다.

    복싱 한 번 체험해보고 결정해보자고 부담 없이 경험하게 해 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효과는 가장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줄넘기를 몇년 했으니깐 이제 다음 단계인 복싱으로 가서 자기 방어를 할 수 있는 무술을 배우게 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단순 줄넘기가 좋으며, 복싱이 누군가를 때리고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무섭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복싱할 때 줄넘기를 한다고 해서 줄넘기를 좋아하면 복싱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무리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아이에게 복싱학원에 같이 가셔서 체험형 수업 1~2회 정도 해보시고 아이가 싫어한다면 억지로 보내지 마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이미 줄넘기 학원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구지 복싱 학원에 가서 처음부터 배우려고 하니 거부감이 들 겁니다.

    아이에게 줄넘기 실력이 복싱 실력에 도움이 된다고 설득해 보세요.

    그리고 우선 한 달만 체험 형식으로 다녀보자고 설득을 하거나 부모와 함께 다니는 전략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