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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3.06.10

웨딩드레스는 언제 우리나라에 들어왔나요?

우리나라는 원래 전통 혼례인 한복 종류를 입고 결혼을 했을텐데요. 언제부터 서양식 드레스인 웨딩드레스가 들어와서 결혼식에 입기 시작했나요? 유래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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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10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웨딩드레스는

    1960~1970년에 들어서면서 예식장이 늘어나고

    신부는 한복 대신 웨딩드레스를 신랑은 양복을 입고 입장했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 1950년 6.25 전쟁 이후 서양식 결혼식 문화가 유입되었다고 하니

    이 시기에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제 강점기 부터 여성들이 웨딩 드레스를 입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1920년을 보통 그 시작으로 본다고 합니다. 흰색 저고리에 흰색 양말 흰 구두 등을 결혼식에서 많이 입었다고 하며 당시 일본에서 열린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비 이방자 여사의 결혼식 옷을 보면 완전한 서양식 드레스를 입었다고 합니다.


  • 굳센때까치29님, 안녕하세요. 웨딩드레스에 대한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 웨딩드레스가 처음으로 소개되고 입어지기 시작한 시기는 20세기 초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서양 문화와 결혼 관습의 영향을 받아서입니다. 웨딩드레스는 미국을 중심으로 시작된 결혼식의 형태로서 점차 전 세계로 퍼지면서 한국에도 도입되었습니다.

    20세기 초반에는 대부분의 한국인이 전통적인 한복을 착용하여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서양 문화와 유럽식 결혼식이 한국에 소개되면서 웨딩드레스도 함께 도입되었습니다. 특히 대한제국 시대 후반부터는 서양 문화의 영향력이 더욱 강해지면서 웨딩드레스가 보다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웨딩드레스는 한국 결혼식에서 많이 사용되는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고, 현재까지도 많은 부부들이 웨딩드레스를 선택하여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한적이지만, 웨딩드레스의 도입은 한국의 결혼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