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전재산.. 자신감이 없네요..
부모님께서 주신 자동차 (대출금 없습니다) 한대 시세로 대략 1500만원
시세 1억2000 정도의 구축 아파트를 우리 은행에서 주택담보 대출로 6000만원 받아서 구입 하였는데요..
현재 대출은 4800만원 정도 남았어요.. 문제는 제가 월급 230만원 + 월세 60 부업+20 받으면 생활비 빼고 이자 25만원 + 원금 150~180만원 거의 모든 월급을 대출금 원금 상환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항상 보유 현금은 100만원밖에 없네요.. 그래서 통장 잔고만 보면 한숨 나오네요
연애는 안하고 있지만 집은 미래의 결혼해서 살기 위해서 산건데.. 방이 2개짜리 22평 구축 아파트라..
1.이런 아파트를 위해 지금처럼 계속 대출금 갚는게 좋을지..??
2.대출금 상환을 조금 덜 하고 현금을 모으는게 현명할지 ??
3.지금이라도 집을 파는게 좋을지 고민이네요..
결혼을 하고 싶은데 가진것이 너무 부족한 느낌이라..자신감, 자존감도 떨어지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29살 전재산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래도 대출이 4,800만원 정도 남으시고 매달 150~180만원가까이 상환하신다면 3년 이내에 완전히 대출을 털어벌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계속 대출금을 갚는 것이 좋고 (결국 갚는 것이지만 저축하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재산이 좋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 관련해서 답변할 얘기는 아니지만 제가 결혼을 하려 했을 때에는 반지하 13평 에서 같이 살았었습니다 물론 여자가 바람이 나서 떠났지만 지금은 신축 아파트가 결혼에 조건이라고 합니다 제가 아는 30대 초반 여성은 은평구에서 빌라에서 삽니다 결혼해서 잘 삽니다 22평 구옥 문제가 아니고 물론 가격은 안 올라가는 구옥이겠지요 아파트는 재개발도 어렵습니다 대단한 동네가 아니라 몇 마리죠 자금이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그러나 이 대출기는 아파트 하나 있는게 자신감이 없다 나에게 그러면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을 만났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하지요 지금 22평 아파트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차라리 돈이 있으면 결혼할 사람과 돈을 합쳐서 대출을 받아 어디를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출 아파트가 있다면 결혼할 때 그거를 당장 팔던지 여자가 들어오든지 나는 그 집이 싫다 하면은 그냥 계속 가든지 선택의 폭이 좁아집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파트의 입지 등에 따라서 다릅니다만 일단 내집마련을 하셨고 현재 잘 상환하시고 더불어서 대출이 많이 남은 수준은 아니기에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자율이 높은 수준이라면 천천히 상환하시고 투자 등을 하는 것도 좋ㅇ르 것 같습니다.
집의 입지 등에 따라서 다른 것으로 현재 집을 가지고 계시기에 너무 자신감을 잃을 필요는 없을 것 같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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