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이런건 내시경 받을 병원에 미리 여쭤보시는게 안전 합니다.
케프라정(레베티라세탐)은 뇌전증 치료제로, 일반적인 위내시경 검사 전 금기되는 혈전제나 아스피린과는 다른 계열의 약이므로 내시경 검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출혈 위험을 높이거나 위 점막에 부담을 주는 약이 아니기 때문에, 의사나 검사 담당자가 별도로 중단을 지시하지 않았다면 계속 복용해도 괜찮습니다.
결론적으로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 전에 복용 중인 케프라정의 용량 조정이나 중단 필요성은 개인의 상태 및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내시경 검사 전, 약물 복용 여부 및 용량 조절에 대해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내시경 전 금식 지침 때문에 약 복용 시간(8:30)이 고민되신다면, 약을 꼭 드셔야 한다면 소량의 물(보통 30~50ml 이내)로 복용하셔도 됩니다. 물을 아예 못 마시는 건 아니며, 약 복용 목적의 최소량은 허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지침은 내시경 받는 병원에 전화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니, 오늘이라도 문의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