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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호아친106
붉은호아친10620.09.08

소변이 자기전에 자주마려운느낌이들어요

제가 이러한것이 시작된것은 5년전 군대에서 일병말부터 자기전에 항상 화장실까지 가는게 귀찮아서 그것을 더욱 의식해서그런지 소변의 잔뇨가 조금이라도 남아있다고 생각을하면 방광쪽이 신경이 쓰여서 잠이 안자지더라구요 그리고 군대제대이후에도 항상 자기전에 가장큰고민이 소변이 자꾸 마려울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어서 안마려워도 화장실에 가게되는게 습관이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힘을 꽉주고 소변을 보는편인데요 (저녁에) 이건 심리적 문제일까요? 제가 저번에 소변검사를 했을때 약간의 염증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때문에 계속 잔뇨가 마려운느낌일까요? 아니면 제가 심리적으로 계속 생각해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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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잠 들기 전에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있다면 잠을 주무시는데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일단 이런 증상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긴장감 인 것 같습니다. 우리 몸은 기능이 대단해서 밤에는 소변을 농축시켜서 최소한으로 만들고, 방광은 최대한 참을 수 있어서 아침까지 버티게 해주지요. 긴장하거나 걱정하지 않아도 몸은 잘 조절하고 있답니다. 문제는 계속 긴장하고 신경쓰니깐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드는 것이지요. 물론 소변검사에서 염증이 나온 적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 염증으로 인해 생겼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만약 소변 염증때문에 그렇다면 자기전에만 그렇지는 않고 늘 소변 보러가고 싶은 느낌이 들 것이라서 가능성은 떨어집니다. 오늘부터는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주무시기 바랍니다. 점점 방광과 소변에 대한 신경을 끄면 증상은 좋아질 겁니다.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최근들어 갑자기 소변을 자주 보기 시작하신 것인가요?

    특별히 수분 섭취가 늘거나 하지 않았음에도 빈뇨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셨으면 전립샘염 등의 비뇨기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한번 근처 비뇨기과에서 진료 받아보심이 어떠실지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