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아이가 자꾸 손톱을 물어뜯어요.
초등학교 아이가 자꾸 손톱을 물어뜯어요.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손을 한시도 가만히 두지를 못합니다. 책상이나 소파를 뜯거나 책을 찍는 행동도 반복적으로 하고 있어요.
볼때마다 하지말라고 주의는 주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어렸을 때 손톱을 뜯던 아가들이 습관이 되서 커서도 뜯는 경우가 많은 데 만약에 우리 아이는 갑자기 뜯기 시작했다면 뭔가 원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혼났을 때, 또는 가기 싫은 장소에 가야 할 때, 최근에 급격하게 환경이 바뀌었다던지, 아이의 주변 상황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손이 심심해지지 않게 손으로 할 수 있는 놀이등을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손빨기 방지장갑 같은 거 이용해 보셨을까요?
또는 손톱 물어 뜯기 방지용 네일이 있는데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 친구가 심리적인 요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서적으로 불안하면 손톱을 물어 뜯습니다.
부모님께서 아이한테 따뜻한 말로 원인을 물어보고 함께
고쳐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손에 세균이 많으니 다른 질병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편안함과 안정감을 찾기 위해 하는 습관성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손톱을 깨무는 아이는 참 많아요.
그럼에도 좋지 못한 점들이 많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교정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저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다른 요소들을 만들어 주시거나
다른 관심사를 가질 수 있도록 여러 체험들을 시켜 주시는 거에요.
단순, 하지말라는 식의 강제적 강압적 훈육 방법은
아이로 하여금 반감을 사게 할 수 있으니,
대화로 제지하실 때에도 부드러운 화법을 사용하셔서
아이를 잘 타이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을 저도 오랫동안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습관적인 것이었는데요,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거나 무엇인가 잘 안풀릴 때 했던거 같아요. 불안하거나 초조할 때도 그랬던거 같습니다.
습관을 바꾸기는 굉장히 어렵지요. 주의를 주시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하셨을텐데 아이들은 부모의 반응에 민감하지요. 뭐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무심하게 대하시면 아이의 반응도 작아질 수 있어요. 부모님의 부정적인 반응도 아이의 행동에 에너지를 줄 수 있지요. 아이가 맘껏 찢거나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즉각적인 반응을 되도록 주지마시고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풀 수 있게 놀이식으로 오래된 책이나 찢을 수 있는 것으로 함께 해보시면 아이의 관심도 서서히 다른 곳으로 옮겨가리라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해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서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너무 심심할 때, 집중했을 때 손톱을 주로 물어뜯습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의 원인이 다양한 만큼 내 아이가 언제, 어느 상황에서, 몇 번이나 이런 행동을 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을 하는지 알게 되면 왜 이런 습관이 생겼는지 실마리를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증상이 심해질수도 있습니다 우선 아이가 나이가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는 나이이니 왜 그런해동을 하는지 물어보시고 필요시 상담을 받게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시절 습관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손톱 심지어 발톱까지 물어뜯는 습관을 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톱을 뜯는 습관을 가진 아이들이 상당히 많은데 손톱의 정상적인 성장은 물론이고 치아와 턱관절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바른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손톱을 뜯는 것은 스트레스나 강박의 표시일 수 있는데요, 어떤 상황에서 손톱을 뜯는지 살펴보시고 혹시나 긴장이나 불안이 있는 것은 아닌 지 살펴봐주시는게 좋습니다.
또는 손톱에서 느껴지는 어떤 거스러미나 까슬까슬한 살갗이 신경쓰여 그럴 수 있는 데 그럴 경우 네일샵에서 손톱을 단정하게 정리해보는 것도 좋으며, 핸드크림을 자주 발라주고, 손에 매니큐어(여아의 경우 색깔 있는 것도 괜찮지만 남아의 경우 투명 매니큐어 또는 쓴 맛 나는 매니큐어가 있습니다.)를 바르거나 손톱에 스티커나 밴드를 붙여주는 등의 노력을 해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손톱을 뜯지 않아야 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요, 우선 아이에게 손은 우리 몸에서 세균이 제일 많은 곳이며 손톱을 뜯을 경우 좋지 않은 점을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몇 시간 동안 손톱을 뜯지 않을 경우 어떤 보상을 준다거나 하는 약속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러 노력에도 개선이 어려운 경우는 의사와의 상담으로 의료적인 처방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손을 보기 싫게 만드는 나쁜 습관입니다. 손톱, 치아, 잇몸이 영영 손상될 수도 있습니1다.
1. 아동용 매니큐어 칠하기. 매니큐어를 칠하면 예뻐서 손톱을 물어뜯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니큐어를 바르면 매니큐어를 물어뜯거나 네일을 망치고 싶지 않아서 손톱을 물어뜯고 싶은 생각이 사라집니다
2.비교적 짧은 손톱 유지하기. 유아용 매니큐어를 바르면 건강한 손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손톱을 비교적 짧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손톱을 물어뜯지 않게 됩니다.
3.건강에 좋은 식단 유지하기. 건강에 좋은 식단은 전반적으로 기분이 더 좋아지고 손톱이 다시 잘 자라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손톱이 다시 잘 자라도록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을 먹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은 체내에 칼슘과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 손톱을 물어뜯고 싶은 욕구를 느낍니다. 신체에서 칼슘과 마그네슘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