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식처분이익은 왜 이익잉여금이 아닌가요?

Question

자기주식처분이익은 자기주식을 시장에서 매각하고 차익을 보면 생기는 금액인데요. 왜 자본잉여금으로 분류하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주된 영업 활동에서 발생한 이익이 누적된 것입니다. 즉, 제품판매, 용역 제공 등 기업의 핵심 사업을 통해 얻을 수익입니다.

자기주식처분이익은 기업이 자사 주식을 시장에서 다시 매입(자기주식 취득)한 후 이를 다시 판매(자기주식 처분)하여 얻는 이익입니다.

자기주식처분은 기업의 주된 영업 활동이 아닌, 주주와의 자본 거래에 해당합니다. 자본잉여금은 주주와의 자본거래에서 발생한 잉여금을 나타내는 계정이며, 자기주식처분이익은 이러한 성격에 부합합니다.

자시주식처분은 기업의 영업활동이 아닌 주주와의 자본거래에서 발생한 이익이므로 이익잉여금이 아닌 자본잉여금으로 분류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자기주식처분이익이 이익잉여금이 아닌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자기주식처분이익은 자본잉여금으로 회계처리가 되기에

이익잉여금에 속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익잉여금은 자본의 구성요소 중 하나로, 법정 납입자본을 초과한 잉여금을 의미하게 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가 특별히 있어서가 아니라,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에 따른 것입니다. 기준서에서 그렇게 하라고 되어 있으므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마치 수학공식과 같은 이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