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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청설모285
지적인청설모285

미국의 금리인상에 관한 질문입니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위원회가 추가적으로.

금리인상(빅스텝) 을 예고 하고 있는데.


이에대한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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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 연준은 9월 20~21 FOMC에서 0.5%에서 0.75%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예정인데요.

      사실 이번달 초까지만 하더라도 CPI지수가 8.5%가 나오면서 기대 CPI 8.7% 이하로 기록되어 연준이 금리인상을 0.5%만 할 것이라는 시장기대치가 높았는데요. 하지만 8월 18일 FOMC 전문이 공개되면서 연준이 0.75% 인상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나스닥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주식시장도 큰폭으로 하락을 했었습니다.

      다음달 예정된 FOMC에서 금리인상 기조를 결정지을 것은 9월초 미국의 CPI지수가 어느정도가 나오느냐에 따라서 향방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말기준으로는 연준은 4%대를 제시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인플레이션이 빨리 잡히거나 혹은 경기침체가 심하게 오는 경우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도 고려해봐야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에서는 계속하여 금리를 인상하려는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에는 빅스텝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가를 먼저 잡으려는 연준의 명확한 의사가 확인이 되서 그렇게 예측하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사실상 미국 물가가 아직 잡히지 않아서 미 연준의 빅스텝은 당연한 수순이라 볼 수 있는데, 이는 이미 시장에 다 반영이 되었으므로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되며(뉴스를 통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정보는 이미 시장에 다 반영되어있죠.) 보다 이성적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언제까지 어디까지 올라갈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다시 금리인하의 기조로 들어서기에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이 항상 바뀌고 있습니다. 연초만 해도 국내외 정세 자체가 미국의 테이퍼링, 금리인상 우리나라의 금리인상, 양적긴축 등으로 주식 등 자산가격에는 악영향이 미칠 요소들이 존재하나 결국에는 정상적인 경제상황으로 돌아가 우상향할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으나,

      코로나의 종식이 되지 않고 있고, 우크라이나VS러시아의 지정학적 위험에 따라 현재 원유 및 원재료가격 폭등등의 상황을 맞아 여러 자산가격의 수치가 좋지 못합니다.

      2022년에는 자산가격시장에 어느정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가 되기 때문에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소액을 주기적으로 매수하신다면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향후 큰 수익이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금리(金利, interest rate)는 빌려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 또는 그 비율을 말합니다.

      한국은행에서 안내하고 있는 기준금리 변경(통화정책 효과의 파급)에 관한 내용을 안내드립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변경은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파급경로는 길고 복잡하며 경제상황에 따라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 변경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나 그 파급시차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하여 통화정책의 효과가 파급된다고 할 수 있다.

      금리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단기시장금리, 장기시장금리, 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 등 금융시장의 금리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콜금리 등 단기시장금리는 즉시 상승하고 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도 대체로 상승하며 장기시장금리도 상승압력을 받는다. 이와 같은 각종 금리의 움직임은 소비, 투자 등 총수요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 상승은 차입을 억제하고 저축을 늘리는 한편 예금이자 수입 증가와 대출이자 지급 증가를 통해 가계의 소비를 감소시킨다. 기업의 경우에도 다른 조건이 동일할 경우 금리 상승은 금융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투자를 축소시킨다.

      자산가격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 수익의 현재가치가 낮아지게 되어 자산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이는 가계의 자산, 즉 (wealth)의 감소로 이어져 가계소비의 감소 요인이 된다.

      신용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은행의 대출태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은행은 차주의 상환능력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이전보다 대출에 더 신중해질 수 있다. 이는 은행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의 투자는 물론 대출자금을 활용한 가계의 소비도 위축시킨다.

      환율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환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여타국의 금리가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나라의 금리가 상승할 경우 국내 원화표시 자산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해외자본이 유입될 것이다. 이는 원화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의미이므로 원화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원화 가치 상승은 원화표시 수입품 가격을 하락시켜 수입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외화표시 수출품 가격을 상승시켜 우리나라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해외수요를 감소시킨다.

      ⇒ 이러한 여러 경로를 통한 총수요, 즉 소비·투자·수출(해외수요)의 변동은 다시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 상승으로 인한 소비, 투자, 수출 등 총수요의 감소는 물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한다. 특히 환율경로에서는 원화 가치 상승으로 인한 원화표시 수입물가의 하락이 국내 물가를 직접적으로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기대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일반의 기대인플레이션 변화를 통해서도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 인상은 한국은행이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기대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킨다. 기대인플레이션은 기업의 제품가격 및 임금근로자의 임금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국 실제 물가상승률을 하락시키게 된다.

      통화정책 효과의 파급

      한편 오늘날과 같이 세계경제의 통합이 급속히 진전되고 경제구조와 경제주체의 행태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는 통화정책의 파급경로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으며 또 현재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의 파급경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의 여부를 수시로 파악하고 있으며 통화정책의 효과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 말씀대로 오는 9월 FOMC 회의에서 미연준은 0.5%의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0.75% 급의 자이언트 스텝을 예고했으나 빅스텝급으로 수준을 낮출 것이라 합니다.

      그 전에 미국 경제와 글로벌 경제의 현황과 운영 기조를 예측할 수 있는 잭슨홀 미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여기서 나온 여러 의견과 결정 및 합의 사항이 향후 글로벌 경제 향방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00070?sid=101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 미국연준의 금리인상이 9월달에 있을 예정이며 오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발표가 있습니다.언론에서는 0.25포인트를 예상하는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