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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종다리65
보랏빛종다리6523.11.13

중2 딸이 교우관계때문에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네요. 전학을 시켜달라는데...

중2 남녀공학을 다니는 여자아이입니다소극적인 성격이라 상처를 잘 받는 편입니다.

남자친구들이 자기가 체육도 잘 못하고공부도 잘 못해서 자기를 무시하고 자기 앞에서 막말을 한다고 해요..ㅠㅠ

집에 와서 울면서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말하는데 엄마인 저도 너무 속상하고맘이 아프네요.

여자친구들하고는 두루두루 친하지만 단짝친구가 없어서 너무 외롭다고 해요

사춘기때 친구관계가 젤 힘들다고 하는데.. 자기 전학을 시켜달라고 하는데..전학이 쉬운것도 아니고 도망가듯 전학을 해도 그 학교에서 잘 적응한다는 보장도 없고..집에서 제가 해줄수 있는건 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성적이 더 떨어지지 않도록 같이 공부하는 방법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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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도피성 전학을 한다해도 그 학교에서 단짝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오히려 친구관계가 형성된 곳에 들어가서 또 다시 외로운 시간을 견뎌야 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무턱대고 전학을 가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단짝 친구가 있다면 서로 의지되고 좋겠지만 오히려 그 친구와 틀어졌을 때 더 힘들고 외롭다는 단점도 있으니 아이가 처한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볼 수 있도록 해주시고 남자친구들이 놀려도 상처받지 않도록 집에서 자존감을 많이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공부에 지장을 줄 정도로 계속 힘들어한다면 전학이나 다른 방법을 알아봐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전학은 당장 편하고 피할수는 있지만 어떻게 보면 같은 문제가 또 반보될수있기에 전학만이 답은 아닐수있습니다.

    위의 경우 상담을 받거나 하면서 적절한 대인관계 기술을 익히도록하는것이 좋을수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해주시고,

    학교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하기시 바랍니다. 아이의 학교 생활에 관심을 갖고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선생님과 상담을 해서 풀어 나가야 합니다

    전학 보다는 지금 있는 학교 생활을 잘 유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소극적이라 그럴 수 있고

    자신감을 심어주시고 운동 같은 것도 시켜보시면

    도움이 될 것이에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자존감을 키워주고 자신감을

    키워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이런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교우 관계 때문에 학교를 옮긴다고 해도 좋아질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세요.

    아이가 언제 어디서든지 당당하게 자신의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키워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원인을 파악해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인 해결에 있어 전학만이 답이라면 전학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가까운 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이 심리상태를 우선 확인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힘들다면전학도하나의방법이될수도있답니다

    허나 무작점전학은도피의수단으로만될수있기에적절한 대인관계교육과훈련이필요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중요한 것은 친구들에게 상처 받았던 아이의 마음을 먼저 돌봐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셔서 아이에게 막말을 했던 아이들의 행동지도 개선을 바란다고 부탁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막말을 한 행동 역시 학교 폭력 입니다. 이를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도 친구가 막말을 한다면 듣지만 말고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나 에게 막말하는 건 옳지 않아. 나는 너에게 막말을 들을 이유가 없어, 사람은 다 잘할 순 없어, 완벽한 사람은 없어, 내가 물론 못하는 건 많지만 내 나름대로 잘하는 게 있어” 라고 하면서 당당함도 필요로 합니다.

    아이가 공부를 못한다고 한다면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막말 했던 아이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노력만이 살 길 입니다. 노력하지 않고선 이 친구들을 이길 방법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