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변성기가 와서 목소리가 변하나요?

변성기는 남자한테만 오는 건가요?

아니면 여자도 변성기가 오고 목소리가 바뀌나요?

제가 지금까지 경험해본 바로는 남자만 변성기가 있는 것 같은데 여자도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하면 여자도 변성기가 옵니다.

    다만 남자처럼 드라마틱하게 “확” 변하지 않아서 잘 티가 안 나는 거예요.

    사춘기 때 남녀 모두 호르몬 변화로 성대가 자라는데, 남자는 성대가 크게 길어지고 두꺼워지면서 목소리가 확 낮아지고 삑사리(갈라짐)가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게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변성기예요.

    여자는 같은 과정이지만 변화 폭이 훨씬 작아서 목소리가 아주 약간 낮아지거나 안정되는 정도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잘 못 느끼고 주변에서도 티가 거의 안 나요.

    정리하면, 변성기는 남자만 있는 게 아니라 남녀 모두 겪지만 남자는 변화가 크고 여자는 미세해서 눈에 잘 안 보이는 것입니다.

    채택된 답변
  • 변성기는 남학생뿐만 아니라 여학생에게도 예외 없이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제2차 성징의 과정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성별과 관계없이 후두가 커지고 성대가 길어지면서 두꺼워지는 신체적 변화를 겪게 됩니다. 다만 남성은 성대의 길이가 약 60% 이상 급격히 길어지고 앞으로 튀어나오면서 목소리가 한 옥타브 가량 크게 낮아집니다. 반면 여성은 성대의 길이가 약 10%에서 30% 정도로 비교적 완만하게 자라기 때문에 음정의 변화가 서너 음 정도로 크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여자의 변성기는 남자에 비해 겉으로 뚜렷하게 티가 나지 않아 주변이나 본인조차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여학생들도 변성기 시기에는 목소리가 자주 가라앉거나 쇳소리가 나고, 쉽게 목이 쉬는 등의 증상을 분명히 겪습니다.

  • 변성기는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있습니다~ 남성은 사춘기때 성대가 크게 성장하면서 목소라가 눈에 띄게 낮아지기 때문에 변화를 느낄수 있구요. 반면에 여성도 성대와 후두가 성장하지만 변화의 폭이 크지 않아서 목소리가 조금 성숙해지는 정도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남성의 변성기만 두드러지게 알려져 있는 편입니다.

  • 여자도 변성기는 옵니다. 다만, 남자는 사춘기 때 성대와 후두가 크게 자라서 목소리 변화가 커서 더 눈에 띕니다. 여자는 성대 변화가 비교적 작아서 목소리가 조금 낮아지거나 성숙해지는 정도로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남자만 변성기가 있는 건 아니고요. 모두 사춘기 변화 과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