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바이어를 발굴할 때 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신규 해외 바이어를 찾고 싶은데 효과적인 발굴 방법과 거래전 검증 프로세스가 궁금합니다. 온라인 B2B 플랫폼, 박람회 네트워킹, 신용조사를 어떤 기준으로 활용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해외 바이어 발굴 시 국제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등 전통적인거래 상대방 발굴 방법이 있고 온라인 B2B 플랫폼 활용 등을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플랫폼으로는 TRADE KOREA 등이 있습니다.
기업정보 및 신용평가는 바이어의 공식 웹사이트 사업자등록증 및 관련 사항 조회등으로 가능하며, 필요시 신용평가 기관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필요시에는 현지 무역관, 대사관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소이 관세사입니다.
1.온라인 B2B 플랫폼은 알리바바, 코트라바이코리아, 링크드인 등이 있습니다.
알리바바같은 경우 상품키워드 검색이 용이하고, 코트라바이코리아는 KOTRA와 연계되어있으므로 자료의 신뢰도가 높으며, 링크드인의 경우 키워드로 구매담당자와 연결될 수 있어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2.박람회네트워킹
여러 박람회를 다니는 것 보다는 산업별 상위 3개 정도의 박람회에 집중하여 시간 및 비용을 투자하시길 권고드립니다. 또한, 코트라 등에서 지원하는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3.신용조사
Dun & Bradstreet (D&B), KOTRA, Tianyancha 등을 통해 기업명과 담당자를 조사하고, 거래조건 별 지급조건(TT인지 신용장LC 인지 등..)을 확인합니다.
요약하자면 B2B플랫폼이나 박람회를 통해 바이어를 발굴하고, 그 바이어에 대한 신용조사 후 사전 검증을 실시하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 설명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1. 온라인 B2B 플랫폼 활용
글로벌 B2B 플랫폼은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예를 들어, Alibaba, EC21, Global Sources, KOMPASS 등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바이어 정보를 제공하며, 제품 홍보와 거래 제안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 이러한 플랫폼을 활용할 때는 제품 정보를 명확하게 기재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 인증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오프라인 네트워킹 및 박람회 참여
국제 무역 박람회나 전시회에 참가하여 직접 바이어를 만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러한 행사에서는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바이어와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KOTRA, 한국무역협회 등에서 주최하는 무역 사절단이나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잠재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3. 바이어 신용조사 및 검증 프로세스
거래 전에 바이어의 신용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해외 기업의 기본정보, 재무정보 등을 조사하여 신용조사 보고서를 제공합니다 . 또한, 한국무역협회(KITA)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바이어 신용조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역보험공사의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보고서를 통해 바이어의 신용등급, 재무상태, 거래이력 등을 확인하고, 거래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신규 해외 바이어를 효과적으로 발굴하려면 온라인 B2B 플랫폼 활용, 국제 박람회 참가, 현지 시장조사 등 다양한 채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리바바, 트레이드코리아와 같은 플랫폼에서 제품을 등록하고, 박람회 현장에서는 네트워킹을 통해 직접 바이어와 접촉하며, 구글 검색이나 현지 무역관을 통해 잠재 바이어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거래 전에는 반드시 바이어의 신용조사를 실시해 재무상태, 거래 이력, 평판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공신력 있는 기관의 신용조사 보고서와 현지 파트너의 추천, 공식 연락처 확인 등으로 사기 위험을 줄이고, 바이어 정보는 엑셀 등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려고 할 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병행하는 쪽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온라인에서는 알리바바, 글로벌소스 같은 B2B 플랫폼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히 문의 수만 보는 게 아니라 업체 프로필, 등록 연수, 리뷰 등을 꼼꼼히 비교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요즘은 위장 바이어도 꽤 많다고 하니까 초기 대응할 때부터 지나치게 가격정보를 공개하는 건 조심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박람회나 네트워킹 이벤트도 좋은 기회가 됩니다. 특히 현지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는 경우, 단순 상담을 넘어 현지 시장 특성과 구매 성향까지 피부로 느낄 수 있어요. 다만 박람회 참가 전에 미리 미팅을 사전 예약하거나, 주요 참가업체 리스트를 분석해 목표를 잡고 움직이는 게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거래 전에 바이어 신용조사도 꼭 거쳐야 합니다. D&B(Dun & Bradstreet) 같은 글로벌 신용평가사를 활용하거나, 현지 대사관 상무관실을 통해 간단한 평판조회만 해도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거래 제안서를 주고받는 과정부터 신용도를 자연스럽게 확인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게 현장에서 훨씬 안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신규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시려면 온라인 b2b 플랫폼을 통해 관심 품목과 매칭되는 바이어를 선별하고, 응답 속도나 상담 내용의 신뢰도를 기준으로 우선 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람회에서는 단순한 명함 교환을 넘어 제품 설명과 상담 기록을 남기며 네트워킹을 강화하시고, 이후 관심도 높은 바이어를 중심으로 신용조사를 실시해 재무건전성, 거래이력, 평판 등을 검토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