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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너구리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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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다리에 쥐가 자주와서 고민 됩니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납니다 60세 남성 으로 새벽마다 쥐가 자주 납니다 심한 노동이 격한 운동을 하지도 않고 전립선약 3년 정도 탈모약은 3개월 정도 복용 중입니다 혹시 신장이 나빠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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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하지정맥류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하지정맥류가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족력, 과체중, 운동부족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흡연 등이 하지정맥류의 위험을 증가 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자보다 여자에게 좀 더 흔하고 특히 임신 했을 때 하지정맥류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대개는 출산후 1년이내에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일단 하지정맥류가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정맥 판막 부전의 증상으로 하지의 동통, 경련통, 피로감, 둔통, 자통, 작열감, 무거움 등이 있습니다.

      근골격계, 신경계, 동맥계 등의 장애에 의해서도 발생 가능하므로 전문가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치료법은 비수술적인 요법과 수술적인 요법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비수술적인 요법

        1) 보존적 방법: 정맥 순환개선제, 의료용 압박스타킹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혈관 경화요법: 정맥내에 경화제를 주입하여 정맥벽을 손상하여 섬유화반응과 혈전을 유발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2. 수술적인 요법

         1) 절개수술: 문제가 되는 정맥류성 혈관을 직접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2) 레이저수술: 혈관내에 레이저 광섬유를 삽입하여 1200도의 열을 발생하여 혈관을 태워서 폐쇄시켜 역류를 차단하는 원리입니다.

         3) 고주파수술: 혈관내에 고주파 카테터를 삽입하여 120도의 열을 가하여

                       혈관의 변성을 유발하여 폐쇄시켜 차단하는 원리입니다.

         4) 베나실: 시아노아크릴레이트라는 생체 접착물질을 역류 혈관내에 주입하여 순간적으로 폐쇄하여 치료합니다.

         5) 클라리베인: 정맥 내막에 기계적인 자극 손상을 유발하여 혈관의 섬유화 폐쇄를 유도하여 치료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정상적으로도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자세를 취하게 되면 쥐가 나거나 저린 느낌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가 말초혈관의 동맥경화증이 잘 생길 수 있는 위험인자(고혈압, 당뇨, 고지질혈증, 흡연)를 가지고 있으면서 오랫 동안 걷게 되면 하지의 통증과 함께 쥐가 나는 경우라고 한다면 이는 하지의 혈관이 동맥경화에 의해 좁아지게 되어 발생하는 증상으로 이는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시행해 보아야 합니다.

      그 외에도 근육질환이나 신경질환 등이 있는 경우에도 자주 쥐가 날 수 있어 신경과적인 진찰을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즉 단순히 쥐가 자주 난다고 하는 것만을 가지고는 무엇이라고 명확하게 말씀드리기 힘들 것으로 생각되므로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많이 불편하시다면 병원을 방문하시어 직접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이런 경우를 야간 다리 경련이라고 하는데, 자는 동안에 발생하며 종아리 뿐 만아니라 허벅지나 발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힐 수 없지만, 격한 운동에 의한 근육 무리, 수분 부족으로 인한 전해질 결핍,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베타차단제·베타수용체자극제·콜린작용제·칼슘채널차단제·이뇨제·지질강하제 등 일부 약물,

      당뇨병·신장질환·간질환 등도 원인으로 꼽히며,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도 수분 손실을 촉진해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전 다리근육의 충분한 스트레칭을 시행해 주신후 수면에 드시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 등도 의심해 보셔야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것이 신장이상으로 인한 전해질 조절의 문제일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더라도 근육에 영향을 줄만큼의 전해질 이상을 유발할 단계까지는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국소 혈액순환 저하 운동부족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하지불안 증후군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원인은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수면 중에 발생하는 다리의 저린 느낌, 통증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관련하여 행동요법 및 약물치료 등으로 증상을 많이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 정확한 상태 평가 및 치료를 위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하지 통증은 혈액 순화의 장애, 다리 근육 자체의 손상, 허리 디스크 탈출 등으로 발생하는 신경 손상 등에 의해 유발될수 있습니다. 다리가 붓는 증상이 있다면 신장의 기능의 문제로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필요하며 근골격계 증상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거싱 좋고 신장 문제는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새벽 야간에 쥐가 잘 나는 것은 혈액 순환이 잘 안되면서 생깁니다.

      종아리 근육이 부드러워 지면 쥐가 날 확률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평소에 종아리 스트레칭을 잘 해주시면 훨씬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이 쥐가 나는데 영향을 주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근육경련을 유발할 원인이 없다면 신경이나 근육, 전해질 이상 등에 대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장이 많이 나쁘시다면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