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예측대로어젯밤 금리 인상을 하였는데요.

미국의 연방준비위원회가 어젯밤 예상한 대로 금리를 인상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물가 인상 압박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중동사태로 석유값 인상 등

여러 사유로 인하여 물가가 오르고 있겠지만 금리를 인상함으로서 물가가 잡혀지는지요?. 경제 지식에 부족한 저에게는 약간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예, 미국 연준은 오늘 새벽에 기준 금리를 시장의 예측대로

    인상을 했고 0.25 포인트 인상하였습니다.

    전통적으로 물가가 오르면 기준 금리를 올려서 대응하게 됩니다.

    시중에 돈이 줄어야지 돈의 가치가 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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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올리면 시중에 풀린 돈의 양이 줄어들면서 물가가 가라앉습니다. 이자가 높아지면 사람들은 대출을 줄이고 소비 대신 저축을 늘리게 됩니다. 기업들도 이자 부담 때문에 무리한 투자를 멈추고 고용과 지출을 줄입니다. 사려는 사람과 기업이 줄어들면 물건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결국 제품 가격이 내려 갑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중동 사태로 석유 가격이 오르는 물가 상승은 금리만으로 잡기 어렵습니다. 유가 상승은 제품을 만드는 생산 원가 자체가 올라가서 생기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연준이 금리를 올려서 소비를 강제로 줄여도 석유나 식료품 같은 필수재는 소비를 쉽게 줄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준은 금리를 올려 원자재 가격 외에 다른 모든 서비스나 제품 가격을 강제로 떨어뜨리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은 물가를 직접 낮추기보다 물가가 계속 오르는 힘을 약하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대출 이자가 높아져 사람들이 돈을 빌려 소비하기 어려워집니다. 기업들도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투자와 지출을 줄이게 됩니다. 이렇게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면 전체적인 물가 상승 압력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앞으로 물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는 기대를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를 너무 많이 올리면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어 경기까지 둔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유가처럼 해외에서 발생한 공급 충격은 금리만으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연준은 물가뿐 아니라 고용과 경기상황도 함께 살펴보면서 금리를 결정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상승을 방어하거나 억제하는 것은 결국 소비를 억제 하는 것입니다.

    소비를 억제하려면 투자를 줄이게 하고 사람들의 구매를 줄이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금리를 인상해 기업이 자금을 빌려 투자하지 못하게 하고, 가계의 대출이자를 높여 이자부담을 늘려서 소비를 못하는 막는 것입니다.

    또한 자금 조달 비용이 커진 기업들은 신규 공장 건설이나 채용을 연기합니다. 그리고 고용 시장이 냉각되면 임금 상승 압력이 줄어들고, 전체적인 가계 소득 증대세도 둔화됩니다.

    금리인상을 통해 이런 시장의 변화를 유도해 물가를 잡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올리면 대출 이자가 비싸져서 사람들이 소비와 투자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게 됩니다. 시장에 돌던 돈이 줄어들고 물건을 사려는 수요가 감소화하면서 오르던 물가 상승세가 꺾이게 되고 물가가 계속 오를것이라는 심리가 확산하는 것을 막아서 임금이나 다른 제품 가격의 연쇄적인 폭등을 방지합니다. 다만 중동 불안으로 인한 석유값 상승 같은 공급 부족 문제는 금리 인상만으로 완전하게 해결하기가 어려워서 전체적인 경기 과열을 식히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물가를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