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金治澔.B(김수로왕73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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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지인에게 MBTI(ENFJ)를 물었을 때 “아니다·모른다”고 답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식장에서 오랜만에 어떤 여성을 만났습니다.
작년에 교회에서 대화를 나눌 당시, 그분이 스스로 MBTI가 ENFJ라고 알려준 기억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예식장에서 다시 만났을 때
“혹시 ENFJ이신가요?”라고 가볍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ENFJ가 아닙니다.” 또는 “모르겠습니다.”라고 짧게 대답했습니다.
이 경우,
실제로 MBTI 유형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예식장이라는 공식적·사적인 자리의 특성상 개인 정보를 말하기를 꺼린 것인지
예전에 말한 MBTI를 기억하지 못했거나, 이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게 된 것인지
혹은 질문을 부담스럽게 느끼거나 대화를 최소화하려는 신호였는지 궁금합니다.
일상적인 인간관계에서,
과거에 공유했던 성격유형이나 개인적 정보를 다시 언급했을 때
이처럼 “아니다 / 모른다”라고 답하는 경우는
보통 어떤 심리나 상황으로 이해하는 것이 자연스러운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