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요즘은 미장과 국장이 디커플링이 많은거 같네요.
보통은 미국 증시가 오르면 국내증시도 따라 오르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요즘은 이런 법칙이 깨지는 경우가 많네요. 왜 이런건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한국과 미국간의 디커플링은 이미 코로나이전부터 쭉 이어져왔습니다. 즉 최근에만 발생된게 아닙니다. 이는 통계적으로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최근 국장은 10년동안 거의 횡보추세를 보여왔고 미국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지속적으로 우상향해왔으며 작년 하반기에는 한국증시가 강하게 올라오면서 올해초까지 전세계에서 글로벌 증시 1등상승률이었지만 반대로 미국은 횡보를 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즉 이는 한국과 미국의 자본시장의 건전성과 산업구조가 완전히 다르고 유동성 흐름도 다르기 때문에 서로 디커플링이 오랫동안 이어왔으며 한국과 미국간의 증시의 상관관계수는 원래부터 아주 높다고 볼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역사적으로 보면 한국은 신흥국증시에 분류가 되기 때문에 미국의 유동성이나 자본이 유입되는 강세시기엔 신흥국증시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게 정상적입니다.
그리고 최근 10년간 이런 디커플링 효과가 더 뚜렸햇던것은 한국은 산업구조가 경기사이클을 타는 기업이었고 제조업위주의 하드웨어기업들이 대부분이라면 미국은 빅테크를 위시한 소프트웨어기업의 B2C기반의 자본재가 아닌 소비재기업으로서 무형자산을 위주로한 테크기업들이 시총 상위를 차지하며 경기사이클을 거의 받지 않는 형태이다보니 국내기업과는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또한 코로나 이후에는 한국의 거버넌스 이슈가 불거지면서 수급상으로 국내에서의 투자 수급이 외국인 기관 개인 모두 이탈하면서 이런 디커플링 동조화가 발생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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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은 환율 상승과 외국인 자금 유출, 한국 기업 실적 둔화 등이 겹치면서 미국과 다른 흐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글로벌 시장보다 국내 고유 변수 영향이 커지면서 디커플링 현상이 강화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 미국 증시와 국내 증시가 디커플링 되는 현상에 대해서는 주도하는 테마가 달라서 라고 생각 합니다.
국내 증시는 반도체가 시장을 이끌다가 힘이 빠진 상태이며, 미국은 모든 종목들이 균일하게 상승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고금리가 유지되면서 안전한 미국 국채나, 달러 주식으로 자금이 쏠리는 머니 무브 현상이 강해지고 있어서 이러한 디커플링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미장, 국장 디커플링의 가장 큰 원인은 이란 전쟁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한국이 특히 유가 및 환율에 취약한 구조라 미국보다 충격을 더 크게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외국인이 한국 증시에서 대규모 순매도를 이어가면서 미국 회복장에도 국내는 소외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원화 약세로 달러 환산 수익률이 낮아져 외국인 투자 매력이 줄어드는 구조도 한몫합니다. 반도체 업황 기대감이 국내 증시를 버티게 하지만 거시 변수가 해소되기 전까지는 이런 디커플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미국 증시가 상승하면 글로벌 투자 심리가 좋아지면서 국내 증시도 따라 오르는 경향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지정학적 리스크, 금리 차별화, 환율 변동, 한국 경제의 개별 이슈 등 다양한 요소가 국내 증시에 더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금리 인상이나 통화 정책이 글로벌 투자 환경을 좌우하지만, 한국은 수출 구조 변화, 지정학적 긴장, 국내 정책 불확실성, 소비 및 기업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미국 시장과 다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장과 국장이 디커플링 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법칙이라고 해도 반드시 이게 지켜지는 것은 아니고
또한 미국은 이란과 직접적인 전쟁 당사국이기란 점과
한국의 장에는 삼성, SK 하이닉스 등이 있기에
디커플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