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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할큄 파상풍 가능성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고등학생 여학생입니다

어제 아파보이는 길 고양이(털이 뻣뻣하고 눈에 초점이없고 침을 흘리고 있었어요)한테 츄르를 주다가

발톱으로 찍혔는데요 집에 가려면 좀 걸어야해서

가다가 하늘이 노랗게 보이고 점점 흐려지다가 못걸을

정도로 어지러워서 바닥에 주저앉았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병원에 갔습니다 집에 못들려서 상처에 피가 계속 났는데도 흐르는 물에 씻지못하고 병원에 가고 나서야 상처부위를 좀 씻고 보니까 완전 깊게 파이진 않았더라구요 의사쌤도 보고 이정도면 괜찮을거같다 소독하고 지켜봐라 하셨는데 파상풍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되겠죠? 참고로 파상풍 주사 5차까지 접종했습니다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낀 이유는 뭘까요? 아직도 따갑게 느껴지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성주영 한의사

    성주영 한의사

    한방병원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양이한테 먹이를 주다가 발톱에 찍혀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상처가 깊지 않아서 진료를 보신 의사 선생님께서도 소독을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라고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10년 이내에 파상풍 주사를 맞으셨다면 파상풍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이며, 어지러움을 느낀 것은 과도한 긴장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혈압이 떨어지면서 나타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소독을 며칠간 하시길 바라며 상처 부위로 통증이 심해지고 열감, 고름,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난다면 다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상황에서 파상풍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파상풍은 파상풍으로, 흙이나 오염된 상처를 통해 Clostridium tetani 포자가 깊은 조직에 침투해 발생합니다. 깊게 파인 자상, 괴사 조직, 토양 오염이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 기술하신 상처가 깊지 않고, 이미 소아기에 5회 기초접종을 완료했다면 면역이 형성된 상태로 보며, 일반적으로 마지막 접종 후 10년 이내라면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한감염학회 및 질병관리청 지침에서도 기초접종 완료자의 경미한 상처는 추가 조치 없이 관찰을 권고합니다.

    고양이 상태(침 흘림, 초점 없음)는 오히려 광견병을 우선 고려해야 할 소견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길고양이의 광견병 발생은 극히 드뭅니다. 상처가 할큄(피부 표재성) 수준이라면 전파 위험은 매우 낮지만, 동물이 명확히 비정상 행동을 보였다면 보건소에 문의해 노출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처 직후 어지러움, 시야가 노랗게 변하고 주저앉은 증상은 통증·공포 자극에 의한 미주신경성 실신(vasovagal syncope)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일시적 저혈압으로 발생하며, 휴식 후 회복되는 양상이 전형적입니다.

    현재는 상처 부위를 하루 1에서 2회 흐르는 물과 비누로 세척하고, 발적·부종·고름·열감이 생기는지 2에서 3일 관찰하십시오. 근육 경직, 턱이 잘 안 벌어짐, 전신 강직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불안하면 최근 파상풍 접종 시점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길고양이에게 할퀴었을 때 파상풍 가능성이 걱정되시는군요. 파상풍은 흙이나 먼지에 있는 균이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어요.

    고양이 발톱에 흙이 묻어있을 수도 있으니,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흐르는 물에 잘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과거 10년 이내에 파상풍 예방접종을 맞지 않았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추가 접종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