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짙푸른날쥐218입니다.

자동차 시동배터리 교체주기가 궁금하신가 보네요~

우선 정해진 교체주기는 없습니다.

짧으면 3~4년정도 사용하면 방전되는 경우도 있고, 길게는 7년 넘게 사용해도 방전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동차 시동배터리는 말씀해 주신것과 같이 추운날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게 되어 충전은 덜 되고, 방전은 많이 되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고,

날씨와 더불어 주행환경에 의한 영향도 많이 받는데 시동배터리는 자동차 주행중 충전이 되기 때문에 보통 주행거리가 많은 분들은 배터리 충전량이 충분하여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는 적어지게 되고 사용기간은 길어지게 됩니다.

이처럼 날씨와 주행환경 등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사용주기를 정해서 관리하시기 보단 사용기간이 오래되었더라도 배터리가 완전방전 되거나, 완전방전이 2~3회정도 발생하는 시점에 교체를 하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험사 긴급출동 부르면 금방와서 점프해 주기 때문에, 비용까지 생각하면 예방정비로 방전되기 전에 교체하기 보다는 완전방전되는 시점에 교체하거나 조금더 타 보시고 다시 완전방전되면 교체하는 등의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연비가 조금 떨어지거나 시동이 어느순간 안 걸릴수는 있지만, 배터리로 인한 주행중 안전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되서요~^^

부족한 답변이지만, 궁금하신 점이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