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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물소220
차분한물소22022.02.08

암컷 고양이 중성화수술은 꼭 필수인가요?

나이
9개월
성별
암컷
몸무게
2.9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리안숏헤어
중성화 수술
없음

제가 길고양이를 데려온 지 7개월짼데 요즘 들어 우리 양이가 울음소리도 커지고 잦고 행동도 바닥에 비벼대는데 이게 발정난 건가요? 보통 중성화수술은 몇개월째에 하나요? 우리 양이는 아직 아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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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현재 아이의 행동은 발정 증상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고양이의 발정 주기마다 울음과 비벼대는 행위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양이의 중성화는 생식기계 관련 질환 (자궁축농증, 난소질환, 유방염, 유방암 등) 을 매우 낮춰줄 수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발정증상을 줄여줍니다.

    수술의 선택은 보호자분의 가치관, 여건, 고양이의 상태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하며

    수의사와의 상담 후에 충분히 숙지 하시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발정증상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고양이는 교미배란 동물인 관계로 교미를 하지 않으면 대략 2주 간격으로 계속 발정이 옵니다.

    그런 발정음과 행동을 못참겠다고 생각되시면 필수인 수술이고

    참을만하면서 수술로 100프로 예방되는 질환이 나중에 발생하더라도 자책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선택적 수술이겠지요.

    통상적인 수술시기는 아이체중이 2kg을 넘기면 하는게 일반적인 추천사항입니다.

    그리고 20년이 지나도 내 고양이는 그냥 애같은게 보호자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