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받은 고양이 중성화 수술이 꼭 필요할까요?
이번에 새로 렉돌 한마디 입양을 받았습니다. 고양이 입양은 처음이라 참 모르는게 너무 많은데요. 고양이가 아직 어리긴한데 중성화 수술을 꼭 시켜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꼭 중성하 시켜야 하는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반드시 시켜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성화수술을 할 경우 단점보다는 여러 이점이 더 많기 때문에 수술을 하는 겁니다.
우선 오줌 스프레이나 발정기 때 큰 소리로 우는 경우 및 사나워지는 성격이 많이 교정되며
성성숙에 따른 호르몬의 불균형과 그리고 그에 따르는 생식기 질환도 예방이 되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시켜주는겁니다.
생각보다 이런 경우가 정말 많으니 작성자분께서 번식 계획이 없으시다면 중성화수술을 시켜주시는 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성장을 다 하고 발정기가 오면은 여러 가지 많은 문제점이 생깁니다 울기도 굉장히 심하게 울고요 이성을 향한 그리움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2세를 볼 생각이 없다면 중성화 수술이 더욱 유리하고 생식기에 발생될 수 있는 많은 문제점도 해소 시킬 수 있습니다ㅣ.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압양받을 고향이 의 중성화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암컷 고양이를 입양 한다고 하신다면 발정기가 되면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런 상황을 사전에 방지 하기 위해서는 중성화수 술이 꼭 필요합니다 생식기에 일어날 수 있는 질병도 예방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은 보통 6~8개월령 부터 시키는 것이 바랍직합니다. 중성화 수술은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보호자님께서 그부분을 잘 숙지하시고, 동물병원에서 주치의와의 상담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한 번 진행되면 되돌릴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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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시켜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발정시 스트레스가심하고 고통을 느끼며 수컷을 부르는 메이팅콜, 즉 아기울음소리를 내며 보호자를 힘들게할 수 있습니다
중성화를 통해 자궁축농증 및 유선 종양과 생식기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기에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임상적 측면에서 고양이 암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은 자궁축농증과 유선섬유상피증식증의 예방이 주요합니다.
일단 자궁축농증의 발생율은 https://diamed.tistory.com/363 를 참고하시면 되고
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폐색성의 경우 100% 사망하고 비폐색성의 경우에도 만성적인 염증으로 각종 합병증이 발생하다가 염증의 치유과정에서 폐색성으로 발전하여 결국 사망하는 그런 질환입니다.
또한 섬유상피 증식증은 발생율이 비교적 발생율이 낮기는 하지만 https://diamed.tistory.com/417 심각한 염증성 병변이 유발될 수 있어 되도록 수술을 하는것을 권합니다.
때문에 첫발정이 오기 전 즉, 호르몬 영향으로 인하여 위 질환들이 발생하기 전에 수술하는것을 기본적으로 추천하며
고양이의 경우 빠르면 4개월에도 발정이 오기도 하나 통상 체중 2kg이 초과하면 그때를 수술 시기로 추천합니다
물론 집고양이는 보호자분의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수술을 할지 말지는 온전히 보호자의 선택사항입니다.
당연하게도 권리이니 선택에 의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도 보호자분의 것이란것만 명심하신다면 어떤 선택을 하셔도 누구도 비난할 수 없습니다.
현명하게 판단하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