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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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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보면 괜히 마음 쓰이는 설정 있나요?

저는 이상하게 행복한 캐릭터보다 뭔가 하나 결핍 있거나 혼자 꾹 참고 있는 캐릭터가 더 기억에 남더라고요 ㅋㅋ 다들 괜히 약해지는 설정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와 이거... 이건 또 제가 자주 치이는 설정이 있긴 합니다...

    보통 첫인상이랑 중반까지 쭈욱 작중에서 악역(혹은 그에 준하는 악행을 행하는) 캐릭터가

    사실은 선하고 웃음이 아름다웠던, 그럼에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그러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상황을 겪어 변했다 라는 설정을 정말 너무 좋아합니다....

    인간혐오 클리셰가 가장 흔하기도 하고... (과거 다른 악인의 착취, 억압, 가스라이팅 등으로 자신의 중요한 가치관이나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되는..)

    그런 설정이 마냥 그 캐릭터를 마냥 미워하지 못하게 하고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려주는 것 같아 정말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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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네. 저는 돋보이는 캐릭터보다 살짝 뒤에 있는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뭐든지 친구들보다 못하다 보니까 아이돌 그룹에서 메인으로 나오는 캐릭터보다 인기가 적은 캐릭터를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 따히 설정이라고 할수는 없는데요. 이상하게 사람은 각열한 인상에 각인이 되면 그걸 기억합니다. 근데 좋은기억도 많은데 나쁜 기억을 더 떠올리는거 같습니다. 저도 그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