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거... 이건 또 제가 자주 치이는 설정이 있긴 합니다...
보통 첫인상이랑 중반까지 쭈욱 작중에서 악역(혹은 그에 준하는 악행을 행하는) 캐릭터가
사실은 선하고 웃음이 아름다웠던, 그럼에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그러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상황을 겪어 변했다 라는 설정을 정말 너무 좋아합니다....
인간혐오 클리셰가 가장 흔하기도 하고... (과거 다른 악인의 착취, 억압, 가스라이팅 등으로 자신의 중요한 가치관이나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되는..)
그런 설정이 마냥 그 캐릭터를 마냥 미워하지 못하게 하고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려주는 것 같아 정말 너무너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