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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많은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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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가 있는데 일어서 있는 동작은 디스크에 긍정적 영향을 주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18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허리 디스크가 있는 18세 청소년 입니다 디스크 때문에 고통스러워서 완전히 허리를 피고 서 있지는 못해도 앞에 있는 구조물을 잡고 기대어 있는 자세 정도는 가능합니다 다만 기대어 있을때 통증 때문에 한쪽 다리에 체중이 실려 짝다리 자세로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가 장기적으로 허리 디스크 통증을 줄이는데 영향을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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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한쪽으로만 체중을 지지하는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건 근육의 불균형이나 관절의 부하로인한 불편감이생길수있는데요 통증이있다면 일을할때에는 허리보호대를 착용하시고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에서 검사를받아보시고 적절한치료를받는것이 도움이될수있습니다

    빨리 몸이 호전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 디스크가 있는 상태에서 체중을 한쪽 다리에 실으면서 짝다리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허리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실은 자세는 척추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는 두 다리와 두 엉덩이에 고르게 체중이 분배되어야 하는데, 한쪽 다리에만 체중을 실으면 척추와 골반이 비정상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어 허리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디스크에 불균형한 압력이 가해지면 이미 손상된 부위에 더 많은 압박을 주게 되어 디스크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짝다리 자세로 지속적으로 서 있으면, 한쪽 다리와 그에 연관된 근육에 과도한 긴장이 생깁니다. 이로 인해 다리와 허리의 근육 불균형이 발생하고, 하체 근육이 약해지거나 경직될 수 있고, 이로 인해 근육이 불균형적으로 발달되면서, 또 다른 부위에 부담을 주어 허리 통증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양 다리로 체중을 고르게 분배하고 서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능하면 척추를 곧게 펴고, 허리에 불필요한 압박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하며, 장시간 서 있거나 기대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보다는 짧은 시간에 자주 자세를 바꾸고,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어 강화 운동이나 자세 교정 운동을 통해 허리와 복부 근육을 강화하고,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박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허리 디스크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특히 잘못된 자세는 장기적으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일어서 있는 동작이 디스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중요한 것은 정확한 자세와 균형 잡힌 체중 분포입니다.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실어 짝다리 자세로 서 있는 경우, 척추와 주변 근육에 불균형한 압박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오히려 통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통증 때문에 힘들다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물리치료나 운동을 통해 허리 근력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중 분포를 균등하게 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는 하중은 줄이고, 부드럽게 스트레칭을 해보기 바랍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병원에서의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 디스크가 있는 상태에서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실고 짝다리 자세로 서는 것은 일시적인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허리 통증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세를 자주 취하면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허리와 하체의 근육이 불균형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된 불균형한 자세는 디스크에 더 큰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체중을 양쪽 다리에 고르게 분산시키고, 짧은 시간 동안만 짝다리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물리치료나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내 몸을 잘 볼 수 없기 때문에 정형외과에서 체형 검진을 통해 도수치료나 교정치료를 받으시고 차후에 셀프로 관리하실 수 있는 정도의 몸을 만드시는게 중요합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실어 서 있는 자세는 허리디스크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이러한 자세를 하신다면 허리측만증이나 골반 틀어짐 등의 또 다른 변형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한 동작으로 서 있는 자세는 허리디스크에 좋지 않으며 허리를 앞으로 굽히는 자세는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에 하시지 마시고 허리를 펴고 주기적으로 움직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짧은 기간 동안 기대어 있는 자세로 체중을 한쪽 다리에 실리는 것은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자세는 척추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근육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통증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고르게 체중을 분산 시키고 자주 자세를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앉아있는 자세만큼 많은 부담이 가는 것은 아니더라도 서 있는 자세도 척추에 어느 정도 부담이 갈 수 있는 자세입니다. 허리 디스크가 있는데 일어서 있는 동작을 취하고 유지한다고 하여서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척추에 가장 부담이 가지 않는 자세는 누워있는 자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디스크가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우선이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자세습관이나 기능적인 움직임을 회복하기 위해 운동을 해주시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일시적인 경감이 될 수는 있지만, 적절한 방법이라고 하기에는 신뢰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추천드리는 방법은,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지금같은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원칙은 허리를 굽히지 않는 요추전만 자세의 유지입니다.

    서서 허리를 뒤로 젖히고 요추전만을 유지하고 있는게 중요한데 통증이 매우 심한 시기에는 허리를 곧게 펴고 서있는것조차 힘들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차라리 누워서 요추전만 자세를 유지해주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굳이 디스크를 회복시키려고 억지로 서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아래 그림에 보시듯이 디스크에 가해지는 부하는 서있을때 100이라고 가정했을 때 바로 누우면 25, 옆으로 누우면 75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아래 두개 영상을 보시면서 허리 관리에 대한 감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