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 삼촌이 세탁기를 돌리지 못하도록 아예 세탁기의 코드를 가위로 잘라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 이게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부터 궁금합니다. 병원에 데려가라는 글도 보이는데 삼촌이 병원에 가려고 하지 않는데다가 약을 줘도 안 먹고 다 버립니다. 그리고 이미 한번 병원에 갔으면 그 다음부터 아예 안 가려고 할 게 뻔합니다. 겁을 잔뜩 먹어서 방에서 꼼짝도 안 하고 있을 겁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개인적으로 세탁기 코드를 자르시는 극단적인 방법은 좋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강박증 환자에게 오히려 불안을 키울 수 있습니다

  • 강박증 삼촌이 세탁기를 어떻게 돌리길래 세탁기의 코드를 가위로 잘라버리려 하시는건가요?

    그렇게되면 질문자님도 세탁기를 못쓰게 되는것인데 좋은 방법은 아니라 보여지고요.

    그정도로 심각하면 통원치료가 아닌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그자녀들인 질문자님의 어머니와 다른 형제들의 동의를 얻어 병원에 감금하는게 최선아닌가요?

  • 그런데 분명한것은 심한 강박증이 있는 경우, 대화나 설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는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대리 처방을 받아 몰래 밥에 섞어서 주는 방법이라도 선택해야 합니다.

    예전에 방문했던 정신과 의원에 삼촌의 신분증만 가져가면 약을 줄겁니다.

    본인의 결정으로 가지는 않을것으로 보이므로 다른 해결책을 찿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