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퍼치라는 괴물 물고기는 우리나라에도 있나요
나이 퍼치라는 외래종이 번식력도 좋고 크기도 크고 맛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주 수출이 잘 된다고 하는데 이것을 북한에 주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나일퍼치(Nile perch)는 원래 나일강, 차드 호수, 빅토리아 호수 등에서 발견되는 대형 담수어종입니다. 이 물고기는 매우 강인하고 번식력이 뛰어난 외래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생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빅토리아 호수가 대표적인 예로, 도입된 나일퍼치가 현지 어종을 심각하게 위협하여 여러 토착 종의 멸종을 가속화한 사례가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한국에서 나일퍼치가 자연 상태에서 발견되거나 서식하고 있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한국은 외래종의 도입과 관리에 있어 매우 엄격한 규제를 가지고 있으며, 생태계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는 종의 도입은 특히 조심스럽게 다루어집니다.
북한에 나일퍼치를 도입하는 아이디어 또한 같은 이유로 현지 생태계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미 다른 지역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나일퍼치는 토착 종을 밀어내고 수생 생태계 균형을 교란할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나일농어'는 농어목 눈볼개과 선농어아과에 속하는 어류이며, 몸길이는 2m에 몸무게는 200kg인 대형 어류에 속합니다. 나일농어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이 되는 나일강과 그 밖에 아프리카에서 지중해로 흘러들어가는 다른 강이나 호수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국내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외래생물로, 2019년 10월 31일 나일농어, 초록블루길 등 200종이 지정 고시되어 있습니다.
나일 퍼치는 우리나라에 서식하지 않습니다.
나일 퍼치는 아프리카 나일강을 중심으로 서식하는 열대성 어종으로, 우리나라의 기후와 환경에는 적합하지 않아 자연 상태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즉, 말씀대로 북한에 제공한다고 해도 살아남을 수 없는 어종입니다.
나일퍼치는 우리나라에 서식하지 않으며, 매우 파괴적인 외래종으로 알려져 있어 생태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북한에 나일퍼치를 도입하는 것은 그 지역의 생태계를 심각하게 훼손할 위험이 있으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