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사가 사내 메신저에 업무 외 잡담을 금지시켰는데 분위기가 너무 딱딱해졌어요. 이게 말이 되나요?

얼마 전부터 회사에서 사내 메신저 사용 규정을 강화했습니다. 불필요한 사담은 자제하고 업무 관련 내용만 공유하라고 공지가 내려왔네요. 사실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는 이해가 되는데 문제는 팀 분위기가 너무 딱딱해졌다는 겁니다.

전에는 점심 메뉴를 정하거나 주말에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팀원들 간에 유대감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풀렸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그런 대화가 싹 사라졌습니다. 모두들 업무와 관련된 딱딱한 말만 주고받으니 숨 막히는 느낌이에요.

신규 입사자들은 적응하기 더 힘들어하는 것 같고요.

이런게 말이 되나 싶습니다.

딱딱해진 팀분위기 어떻게 다시 돌려놓을수있을까요?

2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직장에서의 잡담은 단순한 수다 이상의 역할을 합니다.

    작은 농담이나 일상 이야기가 스트레스 해소와 협력 기반이 되거든요.

    규정을 완전히 바꾸기 힘들다면 팀원들끼리 업무 중간에 5분 정도 캐주얼 톡 시간을 갖자는 식으로 합의해도 좋을것같습니다.

    잡담 금지라는 틀 안에서 작은 틈을만들어가는것도 필요해요.

  • 잡담이 전혀 없는 조직은 단기적으로는 집중할 수 있어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피로감과 소속감 저하를 부를 수 있습니다.

    사내 메신저 대신 점심시간 소모임이나 주간의 짧은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공식적으로 도입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잡담이 아니라 팀별 활동으로 포장하면 규정과 충돌하지 않고 분위기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팀 분위기가 너무 차갑게 변한 건 당연한 반응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회사 업무 게시판 같은 곳에 사내메신저를 통한 업무 외 소통이 팀워크에도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건의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신규 입사자의 적응 문제를 근거로 제시하면 설득력이 있습니다.

    제도는 필요하지만 팀의 활력을 죽이지 않는 보완책을 제시하는것도 필요할것같네요.

  • 규정이 강화된 건 효율을 높이려는 의도겠지만 지나치게 경직되면 오히려 협업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공식 메신저는 업무 위주로 두되 팀별로 별도 소통단톡방을 운영하는 방법을 제안해 보세요. 규정을 지키면서도 인간적인 유대감을 유지할 수 있는 균형이필요할것같네요.

  • 솔직히 사내 메신저의 경우 업무적인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겁니다

    가끔씩은 농담이나 사담도 주고 받는게 분위기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그건 사내 메신저가 아닌 일반 메신저로 해도 되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사내 메신저가 원래의 용도로 쓰이는 만큼 사무실 분위기를 위해

    일반 메신저 단체방을 새로 개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찌됐던 식사도 업무의 연장선입니다

    식사 메뉴와 같은 건 사내 메신저로 물어도 괜찮을 거 같긴 합니다

  • 장단점이 있을거같은데 아무래도 회사는 일을 하러 온곳이니 업무에 더 집중하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상황에 맞게 또 적응되지않을까요?

  • 근데 이게 사람마다 달라서 긍정적인 면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회사 일도 힘든데 잡담까지 하는것이 후배들한테는 일로 느껴질 수 있어요.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객관적으로 들어보고 무기명 설문조사를 하는게 어떠냐고 제안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 회사에서 사내 메신저 업무외 잡답을 금지 한다면 다른수단을 쓰면 될것 같은데요. 특히 신규직원들은 이전 메시저를 몰라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을꺼구요. 대화로 하시거나요. 아님 회사에 건의를 해보시는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 잡담을 너무 많이 하셨나 보네요. 회사에서도 금지시키는 걸 보면 많이 심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잡담은 줄이고 일을 열심히 하세요.

  • 사내 메신져로는 대부분 좁담을 안하지않나요?

    간단한 내용은 모르겠는데..잡담은 카톡을 이용하는게 좋지않을까합니다

    괜히 사내메신져 잘못사용하다 실수할수도있을것같고 검열이 문제될수도있을것같고..

  • 회사가 사내 메신저에 업무 외 잡담을 금지시켜서 분위기가 딱딱해진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회사측에선 업무 효율을 목적으로 했지만 직원들간의 분위기도 업무 효율을 충분히 업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 업무시간에 잡담하는것은 당연히 금지하는것이 맞지요ㆍ근무하는데 주위가 산만하면 사무능률이 안 오르니까요ㆍ은은한 명곡 같은것을 작게 틀어놓고 일하면 분위기가 좋게습니다

  • 잡담도 개인톡을 못한다면 좀 힘들거같네요 일이 피곤해도 윗상사 뒷담도하고 재미있는일 이라든지 간단한 톡은 활력소가 될수있을텐데

  • 사내 메신저는 다소 딱딱한 분위기가 될수밖에 없죠! 업무적인 내용을 공유해야하고, 일부 사람들은 정보만을 관심있게 보려고 할거니까요! 대다수 업무용 메진저는 사적인 내용은 가급적 올리지 않는답니다~~

  • 사내에서의 딱딱한 분위기가 소소하게 나누는 대화로 팀원들 사이에 따뜻함이 묻어날 수 있는데 그게 금지되었다니 인타깝네요. 당장은 사내 규정에 따라야 하니 업무 중간에 쉬는 시간을 이용해 담소를 나누면 분위기가 예전처럼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

  • 사내 메신저는 업무용으로 사용하시고, 팀 분위기를 위해서 아침 업무 전 10분 정도 간단한 다과타임을 통한 스몰토크를 한다던가, 매주 수요일은 팀점심시간으로 맛집을 간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친밀한 분위기를 조성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사내 메신저는 회사 팀 전체가 사용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통제를 하신것 같은데요

    그부분은 조금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되지 않을까 싶어요

    대신 사내 메신저 외 다른 메신저를 사용해보시는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 직장에서 아이스브레이킹도 하나의 사내 업무 아닐까요?!

    유대감이 없다면 그 직장이 효율적으로 굴러갈지 의문이네요. 

    눈치가 보이는 순간 공간이 주는 압박감이 심할거 같아요 ㅠㅠ 

  • 우선은, 사내 메신저를 활용하지 못한다면.사실상 오프라인으로 다과회를 추진하는것은 어떠신지요. 사실 얼굴 보고 이야기 하는게 더 좋은 상황이니까요.

  • 회사가 업무효율만 생각하고 사람관계는 별로 신경안쓰는것같네요 사내메신저에서 잡담금지하는것도 이해는 되지만 그게 팀분위기까지 경직시키는건 좀 과하다고 봅니다 점심메뉴정하는것도 어찌보면 업무의 일부분인데 그런것까지 막는건 너무하다고 생각됩니다 질문자님이 먼저 점심시간이나 휴게시간에 직접 동료들한테 말걸어보시고 간단한 대화라도 시작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메신저말고 직접 얼굴보고 대화하는 시간을 늘려보시거나 회식자리같은걸 만들어서 팀분위기를 다시 살려보시는게 나을것같아요 신입사원분들도 적응하기 힘들어한다고 하시니 더더욱 누군가는 먼저 분위기를 바꿔야겠습니다.

  • 회사 메신저 단체방은 원래 개인적인 잡담은 하지 않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개개인 간 메신저에도 잡담 급지를 적요하는 것이라면 너무한 처사가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단체방 개인 잡담 급지로 인해 당장은 삭막하고 숨 막히는 느낌이 들겠지만 사람은 적응을 잘하기 때문에 일주일 정도 지나면 아무런 감정이 생기기 않기도 합니다.

  • 사실 그렇게 딱딱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회사 동료들과 사적인 존재보다 진짜 공적인 존재로만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퇴근 이후에 관계를 개선 시킬 수 있는 활동(운동이나 취미 활동)이나 혹은 회식을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업무 효율을 위한 규정이지만, 사내 소통이 너무 제한되면 분위기가 경직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점심시간이나 휴게 시간에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보거나, 따로 편한 분위기의 비공식 채팅방을 만드는 것도 건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