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는 취미와 함께 하는 취미는 정신건강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나요?

동호회 활동처럼 사람들과 함께 하는 취미와 혼자 즐기는 취미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고 하는데, 각각 어떤 심리적 이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기본적으로 내향성/외향성과 상관없이 인간은 행복을 추구합니다.

    행복은 의지로 만들어 내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자극에 대한 감정 반응입니다.

    이런 행복감/즐거움 중 인간의 최대 자극은 다른 "인간"입니다.

    취미활동을 통한 즐거움이 있지만,

    즐거움을 유발하는 취미활동을 인간에게 가장 큰 행복감을 줄 수 있는 인간과 함께 한다면

    기본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긍정적인 감정의 효과가 배가 되게 됩니다.

    또한, 최근 연구들을 보면 인간을 만났을 때 경험하는 즐거움의 증가 정도는

    내향적이신 분들이 더 크다라는 결과들이 있습니다.

    이에 성향과 상관없이, 즐거운 활동을 다른 사람과 함께 한다면

    기본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긍정적인 감정들이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다만, 대인관계라는 것은 줄 수 있는 행복감과 기대감에 비례하여 실망이 커질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고, 항상 즐거운 삶 추구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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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먼저 혼자하는 취미는 오로지 나만의 시간으로써 자유를 맛볼 수 있고 행복감을 느낍니다. 특히 같이하는 취미와 다르게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없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덜하고 특히 심리적 감정소모가 줄어들기 때문에 감정 피로가 덜합니다. 단점으로는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어요. 반대로 같이하는 취미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사회성이 증가하고 정서적 교감을 통해서 소속감을 가지고 친목을 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정적인 소모가 많고 에너지가 많이 소비됩니다. 이렇게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내가 어떤 것에 더 중점을 두냐에 따라서 취미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