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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05.18

머리카락 염색 원리가 궁금합니다.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머리카락 염색 있잖아요. 이런 머리카락 염색의 원리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어떻게 그렇게 시간이 지나도 머리색이 빠지지 않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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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은 색소인 멜라닌에 의해 자연적으로 색상이 결정됩니다. 염색 과정에서는 새로운 색소를 머리카락에 추가하여 원하는 색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 염색제는 염료분자와 함께 산소처리제와 염색 촉진제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머리카락 염색제에는 염료분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염료분자는 머리카락의 표피층에 침투하여 색소를 형성합니다. 산소처리제는 염색 과정에서 염료분자를 활성화시켜 색소가 머리카락에 더 잘 침투하도록 돕습니다. 염색 촉진제는 염료분자의 침투를 높이고 염색의 지속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의 구조는 여러단백질들이 쌓여있는데, 단백질사이사이 틈으로염색약이 들어갑니다.

    특히 산화제를 사용하면 이 틈이 더 벌어지면서 염색어 더 잘됩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염색은 탈색과 발색 그리고착색 순으로 진행 됩니다. 염색약은 암모니아와 과산화수소가 함유되어서 멜라닌을 없앱니다.암모니아 성분이 모발의 여럽겹 층을 벌려 놓은 틈으로 과산화수소와 염료가 침투하게 됩니다. 과산화수소가 모발에 침투하여 모발의 색소를 무채색으로 만들어서 명도를 높입니다. 머리카락 속에 들어간 과산화수소가 멜라닌을 파괴하여 염료의 흡수를 돕는데 멜라닌이 있던 자리를 염료가 자리 잡게 되고 원하는 색으로 모발색이 바뀌는 것입니다.

    출처 : 과학기술통신부 - 헤어스타일 변신, 파마와 염색의 과학적인 원리는?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과산화수소가 모발에 침투하여 모발의 색소를 무채색으로 만들어서 명도를 높입니다. 머리카락 속에 들어간 과산화수소가 멜라닌을 파괴하여 염료의 흡수를 돕는데 멜라닌이 있던 자리를 염료가 자리 잡게 되고 원하는 색상의 염료로 모발색이 바뀌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염색의 순서 및 원리는

    1. 암모니아가 머리카락을 부풀려 비늘과 같은 껍질을 뜰뜨게 한다

    2. 암모니아가 벌린 틈으로 과산화 수소와 염료가 들어간다

    3. 머리 속에 들어간 과산화 수소가 멜라닌을 파괴시켜 염료의 흡수를 돕는다

    4. 멜라닌이 있던 자리를 염료가 차지하고 머리카락을 염료의 색으로 바꾼다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염색약은 제1제(염모제)와 제2제(산화제)로 구성돼 있는데요..

    염색을 할 때는 이 두 가지 성분을 섞어서 사용합니다.

    제1제는 암모니아에 원하는 색상의 염료를 혼합한 것이며, 산화제로 불리는 제2제는 과산화수소입니다.

    암모니아는 머리카락을 부풀게 해 비늘같이 생긴 머리카락의 큐티클 층을 들뜨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염료와 과산화수소가 속으로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이고...과산화수소는 머리카락 속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해 하얗게 탈색하게 합니다.

    이때, 염모제의 색상은 파괴된 자리를 메우고 들어가서 안착하게 되죠.
    염색약을 바른 뒤 한참을 기다렸다 머리를 감는 이유는...

    멜라닌 탈색과 염료가 제자리를 잡을 수 있는 적절한 시간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염색약 성분 중 PPD는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대표 성분인데...염색할 때 염색약이 두피에 닿으면 가려움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사용 전에 먼저 피부 알레르기 테스트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염색 전에 동전 크기만큼의 염색약을 귀 뒤나 팔꿈치 접히는 부분 등에 발라서, 48시간 후 가려움이나 자극이 나타나는지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움되셨기를..^^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사용되는 머리카락 염색은 일시적인 염색 방법으로, 색소를 머리카락 외부에 부착시켜 원하는 색상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머리카락 염색의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염료의 흡수: 염색제는 머리카락의 표피층인 모발의 카페인 삽이나 진주막 등에 흡수됩니다. 모발은 약간의 미세한 구멍이 있는데, 염료는 이 구멍을 통해 모발 내부로 흡수되어 색을 형성합니다.

    2. 염료의 색상 형성: 염료 분자가 모발 내부로 흡수되면, 그 안에 있는 색소는 머리카락에 색을 부여합니다. 염료 분자는 머리카락에 붙어있는 단백질인 케라틴과 상호작용하며 안정적인 색상을 형성합니다.

    3. 염료의 고정: 일반적인 집에서 사용되는 염색제는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에 고정되는데, 이는 염료 분자가 모발과 충분히 상호작용하여 잘 달라붙고, 물에 의한 세척 시 일부 염료가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머리카락에 부착된 염료는 일부가 사라지거나 변색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사용되는 머리카락 염색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효과를 내기 위해 염료를 모발 표피에 부착시키는 것이므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색상이 변하거나 점차 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머리카락 상태에 따라 염색의 지속성과 효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관리와 염색 재시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머리카락의 구조는 세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뼈대가 되는 모수질 》 그 다음 모피질이 감싸고 있으며,


    》 마지막으로 우리눈에 보이는 모표피로 쌓여 있습니다.



    염색을 하면 염색약이. 모표피를 뚫고 모피질에 색소을 물들이는 것입니다.



    이제 염색의 원리를 보자면, 염색약중에


    제1염모제가 하는 역활은 모표피를 뚫어서 모피질에 색소를


    입히는 일을 합니다.



    제2염모제는 제1염모제와 반응하여 다양한 색상을 연출하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