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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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설계가 가능할까요?

복잡한 설명보다 사용자의 행동 자체가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된다면 사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 제품 안전의 새로운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제품따라 달라질것 같습니다.

    사실 설계의 진화방향이 제품 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설계 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그렇게 나아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설명서가 아니자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적절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설계 방식을 행동과학 분야에서는 넛지 nudge 설계 나 어포던스 affordance 디자인 이라고 부릅니다.

    과거에는 장비별로 위험의 형태, 사용상 주의할 점을 스티커나 설명서 등으로 표시하였다면 현대로 갈 수록 행동 구조상 인간이 물리적으로 실수를 저지를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 주 목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나오는 장비일 수록 설명서가 없이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질 것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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