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책읽기를 하는데 발음을 제멋대로 하는 아이는?
동화책을 읽어주면 따라하는 아이가 있는데요.
이를테면 '고구마'라고 하면 '고마마'라고 해서 교정해주려고 하면 끝까지 자기 고집대로 '고마마'라고 읽어요.
그러면서 낄낄대는거죠. 이런 아이는 어떤 상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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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무래도 부모에게 관심을 받으려고 일부러 발음을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 말라는 행동을 계속 하는 건 아이가 평소 욕구 불만이 있어서 충족하려는 행동으로 볼 수 있어요
아이가 자기 고집대로 행동 및 놀이를 했을 시 엄마의 단호한 목소리와 표정이 필요합니다
쩔쩔매는 모습이 아니라 단호하게 안돼. 하지마! 라고 하기 바랍니다.
훈육을 해도 계속 그런 행동을 하면 반응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아이는 이상하게 발음 하는게 재미없는 놀이라는 것을 알게 되서 차츰 줄어들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래 그렇게 말하는게 그렇게 하는 게 재미있어서 하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아이의 모습을 보고 반응에 크게 보이면 그로 인해서 너무 심하게 일부러 읽는다면 제지하시고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아이가 책읽기 등을 하면서
일종의 말장난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며
이런 사소한 포인트에서 웃는 것으로 보이고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